파리바게뜨가 북미 사업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LA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가며 ‘친근한 이웃’ 브랜드로 호감도를 높였는데요. 지난 1월 미국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3월에는 캐나다에 진출해 첫 점포를 열며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TV 뉴스쇼에 출현하고, LPGA 경기 스폰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북미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K-베이커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SPC 파리바게뜨 소식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세요.
미국 시장 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K-베이커리의 시대를 연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우수한 제품력과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엔데믹 전환 이후 팬데믹 침체기를 벗어나 성장궤도에 오르며 매출액이 2018년 1,355억에서 2022년 1,770억까지 상승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출 지역도 27개 주로 확대되면서 현재까지 1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까지 160점의 추가 가맹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2030년까지는 1,0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업 성장에 발맞춰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파리바게뜨가 미국 전역으로 방영되는 폭스뉴스(FOX NEWS)의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에 소개되었습니다. 폭스뉴스(FOX NEWS)는 24시간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으로, 2002년부터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 뉴스쇼인데요. 폭스TV의 유명 앵커들은 방송에서 브랙퍼스트 위드 프렌즈(Breakfast with Friends)를 콘셉트로 아침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방송은 뉴욕 맨해튼 폭스뉴스 본사 건물 앞 광장인 ‘폭스 스퀘어(FOX Square)’에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로고 노출은 물론 케이크와 식빵, 페이스트리를 직접 맛본 시민들이 ‘아침 식사의 챔피언(This is the breakfast champion)’이라며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총괄 ‘대런 팁튼(Darren Tipton)’도 함께 출연해 회사 현황과 비전을 전하며 브랜드 홍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파리바게뜨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홍보활동의 화룡점정을 찍기도 했는데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주관했으며, 총상금 275만 달러가 걸린 가운데 세계 10위권 선수 중 7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경기 일정 동안 전광판, 팸플릿 등 경기장 곳곳에 파리바게뜨 로고가 노출되었고, 제품 전시는 물론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해 관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는데요.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공리에 운영되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 세계에 파리바게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앞으로도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은 지속될 예정입니다.
캐나다 진출에 청신호를 켠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미국 가맹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나다에서도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캐나다는 영미권의 대표 국가이면서 퀘백 등 일부 지역이 범 프랑스권인 만큼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 시장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달리,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설립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캐나다 토론토에 첫 가맹점인 ‘영앤쉐퍼드’점을 선보였습니다. 토론토 중심 상권인 영 스트리트의 ‘영 쇼핑센터’ 1층에 자리잡은 ‘영앤쉐퍼드’점은 갓 구워진 빵,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딸기생크림케이크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을 빠르게 고를 수 있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적용했는데요. 이는 기존에 미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라는 점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미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맛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꾸준한 홍보 활동도 이어 갈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SPC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