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역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19를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을 선포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현재 SPC그룹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빠른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SPC그룹의 노력을 지금 소개합니다.
힘내세요! 대구∙경북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3월은 전염의 큰불을 잡고 극복하기 위한 중대한 고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압도적인 확진자 비율로 인해 보건당국과 의료진, 사회단체 봉사자들은 밤낮없이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SPC그룹도 숨은 곳에서 묵묵히 바이러스와 싸우는 숨은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파리바게뜨, SPC삼립의 제품들을 매일 1만 개씩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발성 물품이나 지원금에 그치지 않고 3월 한 달간 빵과 생수를 관련 의료 및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이 함께합니다!
특히 현장 대응으로 여력이 없는 대한적십자사를 대신해 SPC그룹은 자체적인 물류망을 통해 필요한 기관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 2일부터 매일 SPC그룹의 물류를 책임지는 SPC GFS 소속 차량들이 대구∙경북 지역 지원 대상 40여 곳을 돌며 물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임직원들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에 나섰는데요. 제품 생산공장에서부터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옮기며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된 물품들은 SPC GFS 물류 차량으로 청도대남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등 지원이 필요한 곳과 대한적십자사가 지정하는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도 직접 전달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물품 전달 소식에 SPC그룹의 해외 파트너사인 미국 던킨브랜즈(Dunkin’ Brands)도 동참해 생수 30만 개를 기탁하며 대구∙경북 지역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한편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와 경북 지역 아동 352명과 아동복지기관 16개소를 선별해 4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카드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해피포인트카드를 받은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지역 내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총 4천여 개, 빵 1만4천여 개를 지원하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근무자 등에게 생수·빵 2천개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PC그룹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물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가며,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