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빵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홈베이커리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PC삼립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 B)’를 론칭했는데요. 갓 구운 빵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베이크 제품과 냉장, 냉동 제품 총 10종을 선보여 ‘집빵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커리 매장 못지 않은 퀄리티로 사랑받는 ‘레디비’ 제품을 직접 맛본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레디비’가 제시하는 맛있는 ‘집빵’을 SPC매거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곡물 첨가로 맛과 영양 UP! ‘레디비’ 파베이크
‘레디비’는 홈베이킹의 수고를 덜고자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베이크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파베이크는 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반조리 상품으로 조리기구만 있으면 언제나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간 조리하면 바로 맛볼 수 있어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특수 포장 공법(MAP)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빵의 신선한 맛과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가장 먼저 메이플 호두와 볶은 아몬드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호두통밀깜빠뉴’를 맛보았습니다. ‘호두통밀깜빠뉴’는 프랑스산 밀가루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의 식사 빵인데요. 견과류와 통밀, 그리고 12시간 저온 숙성한 발효종을 사용해 소화가 용이했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호두통밀깜빠뉴’는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해져 새콤달콤한 딸기잼과 조화로웠습니다. 딸기 과육이 톡톡 씹히는 SPC삼립의 ‘V6 딸기잼’을 곁들여 ‘겉바속쫄’한 ‘호두통밀깜빠뉴’를 음미해 보세요.
호밀이 첨가되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브라운브레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식전 빵을 연상시켰습니다. 그 맛 그대로 즐기고 싶어 SPC삼립이 선보인 ‘크래프트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곁들였는데요. 고소한 ‘브라운브레드’에 블루베리, 호두, 베이컨과 할라피뇨 등 다채로운 크림치즈 스프레드가 더해지니 훨씬 풍성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빵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갓 구워 따끈한 ‘브라운브레드’ 위에 버터 하나만 얹어주세요. 버터가 스며들어 더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레디비’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10가지곡물빵’이 그 주인공인데요. 보리, 귀리, 호밀, 쌀, 햄프씨드 등 10가지 곡물이 들어간 이 제품은 투박한 비주얼과 달리 호밀 탕종과 프랑스산 밀을 사용해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지녔습니다. 더욱 맛있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V6 한라봉잼’과 함께 즐겨보세요. 상큼한 한라봉과 감귤을 아낌없이 넣은 잼이 담백 고소한 ’10가지곡물빵’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겉바속쫀’계의 갑, ‘레디비’ 베이글
‘레디비’의 베이글은 정통 조리법 그대로 끓는 물에 70초간 익힌 뒤 구워내 쫄깃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냉동 상태인 제품을 30분간 해동 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 혹은 오븐에 3~5분간 조리하면 유명 베이커리에서 맛보던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베이글이 완성되는데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도 가능해 자취생과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품 개봉 시 퍼지는 짭짤 고소한 향이 매력적인 ‘대파치즈베이글’은 쫄깃한 베이글 위에 국내산 대파와 3가지 치즈 토핑이 듬뿍 올라간 제품입니다. 대파와 치즈 토핑은 구울수록 바삭해져 재밌는 식감을 선사하는데요. 씹을수록 담백함이 올라오는 ‘대파치즈베이글’에는 베이글의 단짝,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발라 고소한 맛을 더했습니다. 스프레드 3종 중에서도 달콤한 메이플과 호두가 들어간 ‘메이플호두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곁들이니 완벽한 ‘단짠’ 조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할라피뇨베이글’을 추천합니다. ‘할라피뇨베이글’은 멕시코산 할라피뇨와 스페인산 블랙 올리브가 들어가 감칠맛이 풍부한데요. 쫀득한 베이글에 콕콕 박힌 할라피뇨와 올리브가 중독성 있어 자꾸만 생각나는 맛입니다. 잠봉과 루꼴라를 추가해 샌드위치로 즐기니 ‘할라피뇨베이글’의 매력이 더 잘 느껴졌는데요. 채소가 주는 포만감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했습니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 ‘할라피뇨베이글’ 샌드위치를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겨보세요. 우리 집이 곧 브런치 카페가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이외에도 레디비는 ‘프렌치크루아상’과 ‘갈릭크로와상’,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베이글 3종을 출시했고, 10월 중에는 호떡 2종과 미니츄러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쉽고, 간편한 조리법으로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선 ‘레디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