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가 한층 더 깊어진 연말이 찾아왔습니다. 연말이면 거리마다 이웃을 돕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데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SPC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구세군 성금 전달부터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까지, 연말을 환하게 비춘 SPC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의 기부활동을 지금 만나보세요.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으로 행복을 나누는 배스킨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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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핑크 하트’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기부 관련 게시물 ‘좋아요’ 수가 5,000개 이상이 넘는 경우, ‘아이스크림 카’로 전국 소외 계층 아동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도록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배스킨라빈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SPC스퀘어점 앞에 ‘핑크 하트’가 연료가 채워지는 ‘아이스크림 카’를 전시해 소비자가 기부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는데요. 구세군 중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대한 제약 없이 현금이나 QR로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업들과 소비자가 힘을 한데 모은 이번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은 목표치인 ‘좋아요’ 수 5,000개 이상을 훌쩍 뛰어넘은 8,4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성료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비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 전 지역 아동 센터 291곳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6,000여 개를 전달했는데요.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온정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는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구세금 1호 성금을 전달하는 파리바게뜨

 
SPC는 기업철학인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파리바게뜨는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자선냄비, 아동결연 등의 활동으로 세상의 낮은 곳에 선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구세군’과 동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고객들이 모금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1일 전국 3,400여 개의 매장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해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모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모금액은 캄보디아의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근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선택해 기부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8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는데요. 한편,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캄보디아 아이들의 식수 지원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10월에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한부모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크리스마스 후원을 진행했는데요. 파리바게뜨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간식과 함께 한부모가족들이 필요한 육아용품들을 지원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이들의 행복을 꿈꾸는 배스킨라빈스와 파리바게뜨의 훈훈했던 연말 기부 활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SPC는 추운 겨울에도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진행해 갈 예정인데요. SPC가 만들어 나갈 행복한 세상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