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책임지는 아침 식사하셨나요?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아침 식사는 두뇌 회전에 영향을 활발하게 하고,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하루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아침 식사는 바쁜 현대인에게 보약과도 같은 존재로 작용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의 경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하는 태도 및 메뉴 선택도 가지각색일 텐데요.
SPC매거진은 구독자분들의 아침 식사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2주간의 앙케트를 통해 의견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아래 인포그래픽을 통해 여러분의 아침 식사 성향을 함께 살펴볼까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188명 중 ‘아침을 챙겨 먹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들은 전체의 33%를 차지했습니다. 식사 여부에서 나아가 빈도수를 살펴볼까요? 아침을 챙겨 먹는 횟수에 관해 묻는 설문에서는 ‘매일’ 그리고 ‘주 1~2회’ 아침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각각 28.7%와 27.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 3~4회’가 25%를 차지했는데요. ‘주 5~6회’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다는 응답이 가장 낮은 응답률인 18.6%를 기록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어떨까요? 설문조사 결과 76%의 응답자들이 ‘20분’ 내에 식사를 마친다고 합니다. ‘아침 먹는데 시간을 쓰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들이 15.4%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현대인들의 성향이 잘 묻어나는 결과입니다.
아침식사의 선택 기준을 한 번 살펴볼까요? ‘준비 편의성’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는 응답이 70.7%를 차지하며 다른 선택지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는데요. 그 후 순위로는 식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맛’이 21.3%로 8%의 응답률을 보인 ‘구매 접근성’과 13.3%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식사 준비를 편하게 하려는 성향이 두드러지면서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대체하는 빈도 또한 늘고 있죠.
아침을 먹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와 ‘잠을 더 자고 싶어서’가 동등하게 28.45%의 응답률을 기록했는데요. ‘아침 식사 준비가 오래 걸려서 먹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26.35%로 앞의 응답들과 2.1%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위의 설문 결과와 더불어 시간이 아침 식사에 있어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데는 탄수화물만 한 것이 없겠죠?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아침 메뉴 1위로 꼽힌 것은 33%의 응답률을 보인 ‘샌드위치’입니다. ‘밥’ 역시 그 뒤를 이어 28.2%라는 응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침 대용 제품인 ‘요거트’와 ‘과채주스’를 선호하는 응답자들도 각각 20.2%와 14.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식사는 밥으로 하시겠습니까, 빵으로 하시겠습니까? 밥과 빵은 식사의 주역인 만큼 그 선택에 따라 곁들이는 음식의 종류도 달라지죠. 갖가지 반찬 및 국이 함께 하는 ‘든든한 한식 상차림’과 ‘우유 한 잔을 곁들인 달달한 팬케이크’. 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식사를 더 선호하시나요? 설문조사 결과 팬케이크에 응답한 비율이 61.7%로 한식 한상차림에 대한 응답보다 23.4%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인들의 아침 식사 성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빠른 시간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한 아침 식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PC그룹에서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스낵킹 브랜드 시티델리부터 최근 국내에 론칭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초바니까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SPC그룹의 건강한 메뉴들로 아침 식사를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올 ‘취존라이프 앙케이트 제5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