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리미엄 버거 시장의 문을 연 뉴욕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지난 8월 14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국내 26호점을 열었습니다. 엄선한 식재료만을 선보이는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 쉐이크쉑은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인천국제공항의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오픈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활기 가득했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공항에서 만나는 뉴욕의 맛,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픈한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지난 2018년 1월 오픈한 제2터미널점에 이은 인천공항의 두 번째 매장입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3-4번 출국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매장은 264.46㎡(80평)의 101석 규모로 쾌적한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낮과 밤, 새벽까지 여행객들에게 안정적인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3-4번 출국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카운터의 중앙부인 H카운터의 안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심 공항 철도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는 물론, 환전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는 약국, 화장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바쁜 일정 속 이동 시간을 단축해 주는데요.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해외여행객들은 쉐이크쉑을 이용함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오픈 당일부터 21일까지 매장에 방문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매일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하고, 27일까지는 5만 원 이상 구매한 미취학 아동 동반 고객에게 아동용 티셔츠를 증정했는데요. 이외에도 해피앱 쿠폰을 다운받은 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티스트 민경의 아트워크로 제작된 비치볼을 증정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기 위한 숨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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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공간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식물과 나무 목재를 활용한 그린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내부는 통창을 활용해 개방감을 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쉐이크쉑 로고 네온사인과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 문양의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중앙 홀에 배치된 가로로 넓은 바 테이블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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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의 편의를 배려한 러기지(LUGGAGE) 서비스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고객의 편의를 배려한 서비스가 곳곳에 묻어나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매장 입구에서 맞이하는 러기지(LUGGAGE) 서비스가 대표적인데요. 짐이 많은 여행객의 특징을 고려해 매장 앞에 캐리어를 세워 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이 좀 더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습니다.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자동주문시스템인 키오스크 서비스도 눈에 띕니다. 무인으로 운영되어 메뉴 선택 및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동시에 매장 입구 왼편에는 초대형 메뉴판을 배치해 키오스크를 어려워하는 고객도 쉽게 메뉴를 확인해 주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만날 수 있는 EGG-CITING한 아침 메뉴

 

인천공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쉐이크쉑 아침 메뉴,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에그 앤 치즈’, ‘쉑 커피’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는 국내 매장 중 유일하게 공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침 메뉴 2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침 메뉴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문이 가능한데요. 이른 오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그 앤 치즈는 부드러운 계란 프라이 위에 고소한 치즈가 토핑되어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 좋고, 베이컨 에그 앤 치즈는 계란 프라이 위에 애플우드 칩으로 훈연한 베이컨과 치즈가 어우러져 밸런스 잡힌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기에 국내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되는 쉑 블렌드 원두를 사용한 블랙 커피를 곁들이면 더욱 완벽한 아침 식사가 완성됩니다.

 

바닐라 커스터드에 달콤한 스트로베리 퓨레와 바삭한 슈가 콘의 조화가 매력적인 ‘플라이 미 투 더 쉑’

 

인천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바로, ‘플라이 미 투 더 쉑’이 그 주인공인데요. 해당 메뉴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닐라 커스터드에 상큼한 스트로베리 퓨레와 달콤한 꿀, 바삭한 슈가 콘이 어우러진 콘크리트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선사합니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매장 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FB6 식음매장
전화번호 : 032-743-0099
영업시간 : 24시간

 
 

지금까지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의 오픈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쉐이크쉑은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전파할 예정인데요.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쉐이크쉑과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