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PC GFS가 론칭한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을 아시나요? 지역 식자재 마트와 협업한 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 온일장이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의 외식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온일장을 담당하는 SPC GFS DX사업팀 임이솔님을 만나 온일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온일장을 이용하는 레스토랑 사장님을 만나 온일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온일장’은 무엇일까?🔍

SPC GFS의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

Q. 온일장은 무엇인가요?
‘맞춤 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사업자들을 연결하는 업소용 식자재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각 지역 식자재 마트들과 협업한 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으로, 외식사업자들이 식자재를 편리하게 주문하고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죠.

 

Q. 온일장 서비스 도입 이유와 탄생 과정이 궁금합니다.
SPC GFS에서 식자재 유통시장 내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2022년 1월 천안 지역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과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개 지역에서 약 28,000명의 식당 사장님들이 이용하고 계세요.

 

Q. 온일장 서비스만의 특징과 차별점이 있다면요?
식당 사장님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재료 구매처는 식자재마트인데요, 온일장은 지역 식자재 마트들과 협업을 기반으로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이에요. 온일장 앱을 통해 식자재를 주문하면 ‘우리 동네 식자재마트’에서 배송이 온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어요. 채소와 해산물, 육류 등 신선 식품을 온일장을 통해 주문하면 동네 식자재마트에서 당일 배송, 맞춤 예약 배송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상태로, 필요한 때에 맞게 재료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마트 현장 판매가격이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현장 판매가격과 행사 정보를 체크할 수 있어 더 편리하죠. 또, 식자재 공동구매와 자체 PB 상품도 개발해서, 품질 좋고 가격은 낮춘 식재료를 사장님들께 제공하고 있어요.

‘온일장’ 파트너만을 위한 혜택📱

‘온일장’을 소개하는 임이솔님

Q. 안녕하세요, 이솔님! 온일장 마케터로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는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온일장의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요. 먼저, 온일장에 처음 방문하신 신규 사장님들이 빠르게 첫 구매로 전환되실 수 있도록 온사이트를 구성하고 있고요. 매일 장문 메시지와 카카오톡으로 식재료 할인과 프로모션 오픈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고객 등급별 쿠폰 스킴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또, 각 식당 및 업종에 가장 필요한 식자재를 맞춤으로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계획 및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추가로, 사장님들께서 온일장을 더 좋은 이미지로 인식하실 수 있도록 브랜드 · 콘텐츠 마케팅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꼭 식자재 구매가 아니더라도 온일장에 방문하실 수 있도록 온사이트에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지요. 주기적으로 고객 대상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서비스의 허들을 파악합니다. 온일장 공식 SNS을 운영하고 홍보 기사를 발간하는 등 대외적으로 온일장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Q. 온일장을 운영하면서 파트너와 고객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온일장은 공급자 측면의 식자재 마트와 수요자 측면의 식당 사장님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요. 우선, 온라인 시스템에는 익숙하지 않으신 식자재 마트 파트너사 분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체계를 이해하실 수 있는 시스템 교육을 실행합니다. 또한 고객들의 주문 정보를 분석해 온라인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도 제안해 드리고 있지요.

‘온일장’, 앞으로의 계획은?🌟

사용하기 편리한 온일장의 UI/UX 디자인

Q. 온일장 디자인적인 면에서 특별히 신경쓴 부분은 어디인가요?

식당 사장님들께는 실시간으로 쉽게 상품을 비교·검색하실 수 있도록 외식사업자 맞춤형 UI/UX를 제공하고 있어요. 개발사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는데요. 식당 사장님들로부터 온일장 앱은 UI/UX 사용이 간편하다는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요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식당에 꼭 필요한 식재료 품목들을 엄선해 365일 내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실제로 프로모션 상품을 통해 온일장에서 처음 구매해 보셨다가 꾸준히 이용하게 된 사장님들이 많아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업종별로, 시즌별로 프로모션 품목과 혜택 구성에 항상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Q. 온일장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식자재 구매 트렌드가 점점 바뀌면서, 국내외 초대형 커머스들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사장님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앞으로 지역 식자재 마트는 더욱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 사장님들께서도 식재료 하나를 구매하는 데에 더 많이 고민하실 거예요. 지역 사회의 경제 상황은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겠죠.

 

이런 시점에 저희 온일장은 양측 모두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식당 사장님들께는 가벼운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품질과 가성비 모두 챙긴 식자재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생의 진정한 모습은 바로 온일장 같은 모습이 아닐까요? 온일장으로 양측 사업자들이 서로 만나, 지역 경제 발전이 이뤄지길 꿈꿉니다.

 

Q. 온일장을 찾는 파트너와 고객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지난해 서울 시내 최초로 온일장을 오픈한 파트너 영등포 지역 마트 점장님의 말씀은 초기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해요. 오픈 후 한 달 만에 신규 고객도, 배달 건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합니다. 온일장 입점 전에는 주문이 전혀 없던 지역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네요. 또 온일장 대표 PB상품이 품질과 가격 모두 좋아 매출 상위 품목이라고 하셨습니다.

‘온일장’과 함께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웬즈데이’🍝

화성 동탄, 이 곳 중심부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웬즈데이’는 온일장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웬즈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연 사장님 부부를 만나 온일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 ‘웬즈데이’ 이재연 사장님 부부

Q. 브런치 레스토랑 ‘웬즈데이’는 어떤 곳인가요?
웬즈데이는 미국 가정식 브런치 레스토랑이에요. 맥 앤치즈 파스타가 대표고 그 외에도 비스크 파스타, 라자냐, 미트볼 등 미국 서부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독특한 콘셉트로 더 즐겁고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하실 수 있도록 항상 더 고민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온일장’을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처에 시장이나 식자재마트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온라인 업체도 써봤는데 원가율도 안 나오고 배송 이슈가 계속 생기더라고요. 온일장으로 주문하면 마트에 직접 가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가입했어요. 앱으로도 PC로도 언제든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좋고, 무엇보다 소량도 가능한 점이 제일 좋아요. 덕분에 매일 조금씩 야채를 주문해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하루 장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장사의 승패는 무조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좌우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온일장은 외식사업자들한테 너무 고마운 앱이죠. 늘 신선한 상태로 가게 앞까지 바로 갖다주니까 장 보러 갈 시간을 아낄 수 있죠. 또, 지역 판매 농산물을 소비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앞으로도 지역 사업자들끼리 상생할 수 있도록 온일장이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차별화된 배송과 외식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는 외식사업자 맞춤형 커머스로 자리 잡은 온일장.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사업자 양측의 상생을 먼저 생각하며 로켓처럼 빠른 배송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힘쓰는 SPC GFS의 노력을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폭넓게 확대될 온일장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편한데 쉽다, 신선한 식자재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