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햇살을 가득 머금은 달콤한 과일이 생각나는 요즘. 식음료 업계에서는 앞다투어 다양한 여름 메뉴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SPC그룹에서도 배, 복숭아 같은 제철 과일부터 리치, 라즈베리 같은 열대과일까지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럼 무더위를 날려버릴 과일 음료들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달콤한 리치 과즙이 팡 터지는 팝핑보바,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이색적인 토핑 팝핑보바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는데요. 팝핑보바는 밀크티에 들어가는 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쫄깃한 펄과는 달리 톡 하고 터지는 식감을 가진 게 특징입니다.
‘팝핑보바 핑크파인 블라스트’와 ‘청포도 블라스트’는 얼음과 과일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더위에 지친 몸을 깨워줄 시원함을 선사하는데요. 팝핑보바를 올린 음료는 블라스트뿐만 아니라 향긋한 라즈베리향의 아이스티 제품인 ‘팝핑보바 리치베리티’도 있어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배스킨라빈스의 팝핑보바 시리즈는 리치와 파인애플, 청포도와 라즈베리 등 이색적인 열대 과일들을 활용하였는데요. 상큼한 음료와 달콤하게 터지는 팝핑보바의 리치 과즙이 어우러져 휴양지에 온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철 과일로 만나는 쿨라타, 던킨
작년 트로피컬 칵테일 컨셉의 쿨라타로 인기를 끌었던 던킨은 올해 신제품으로 제철 과일인 배와 복숭아를 활용한 쿨라타를 출시했습니다.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쿨라타는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름 음료인데요.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배 쿨라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나주에서 재배되는 배를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출시된 ‘납작 복숭아 젤리 쿨라타는 일명 도넛 복숭아라고도 불리는 납작 복숭아를 듬뿍 넣은 제품인데요.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납작 복숭아의 과육을 활용한 만큼 진한 복숭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쫀득한 복숭아 젤리까지 올려 씹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에 쫀득한 젤라또가 풍덩, 파스쿠찌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 그라니따. 파스쿠찌는 여름을 맞이해 제철 과일을 활용한 그라니따 3종을 출시했는데요.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음료와 어울리는 젤라또가 토핑으로 추가되어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박 그라니따’에는 달콤한 레드 멜론 젤라또가, ‘자두 팝핑 그라니따’와 ‘복숭아 그라니따’에는 부드러운 요거트 젤라또가 올라가 있는데요. 상큼한 자두를 갈아 만든 자두 팝핑 그라니따는 씹으면 팡 터지는 팝핑 캔디가 들어가 있어 청량함을 더해줍니다. 젤라또를 먹은 후에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젤라또와 음료를 잘 섞어서 즐기는 방법도 꿀조합이니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이탈리아 정통의 여름 맛을 즐기고 싶다면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를 추천합니다.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한 잔, 피그인더가든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에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시즌 한정 음료를 출시했습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음료는 ‘청포도 콤부차’와 ‘망고패션 모히또’인데요. 청포도 콤부차는 SPC그룹의 티 브랜드 티트라의 홍차를 발효시켜 만든 음료입니다. 발효된 홍차의 진한 풍미에 청포도의 상큼함이 더해져 입맛을 자극하죠. 망고패션 모히또는 열대과일 망고와 패션 후르츠를 활용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민트와 탄산수를 베이스로 만든 음료인 만큼 청량함까지 가지고 있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죠. 무더위로 지쳐가는 이번 여름, 피그인더가든의 샐러드에 음료를 곁들여 ‘건강한 포만감’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라그릴리아가 추천하는 시즌 음료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에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이색적인 조합의 음료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 바질 에이드’는 토마토의 빨간 색감이 보는 맛을 더해주고, 바질의 향긋함을 품어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음료인데요. 토마토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워줘 식전에 즐기기 좋습니다. ‘청포도 민트 에이드’는 싱그러운 청포도와 입안을 시원하게 만드는 민트의 조합으로 식사 후의 청량함을 선사하는데요. 민트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라그릴리아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주스’도 있는데요. 가족 혹은 연인과 이색적인 여름 음료를 곁들인 이탈리아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라그릴리아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SPC그룹의 시원한 여름 신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상큼한 열대 과일부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납작 복숭아까지 다양한 과일 음료들이 출시돼 어떤 것부터 맛보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아마 어떤 제품을 골라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겁니다. 유난히 습하고 더운 요즘, SPC그룹의 신제품으로 일상에 청량한 에너지를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