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잦아들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수확의 계절답게 가을엔 제철을 맞는 식재료들도 무척 많은데요. 풍성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맛과 영양이 특히 뛰어납니다. SPC그룹의 여러 브랜드에서는 살이 토실하게 오른 가을철 식재료로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이 가기 전에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아래 영상과 글을 보신 뒤 하단의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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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2021년 9월 28일(화)~2021년 10월 11일(월)
*당첨자는 개별 안내 메일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라그릴리아의 풍성한 가을 만찬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GRILLIA)에서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가장 완벽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간 가을 한정 신메뉴를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먼저, ‘오리엔탈 머쉬룸 비프 샐러드’는 9~10월이면 향과 식감이 정점에 이르는 버섯과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입니다. 비프 스테이크와 버섯, 채소가 어우러진 샐러드에 달달하고 바삭한 고구마칩을 올려 크리스피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샐러드로 입맛을 충분히 돋웠다면 본격적인 가을의 맛을 즐겨볼 차례인데요.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뇨끼’는 포르치니와 양송이, 표고, 새송이 등 제철 버섯을 아낌없이 넣고 만든 크림소스에 쫄깃한 감자 뇨끼와 스테이크, 바삭한 베이컨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듬뿍 넣은 ‘씨푸드 플랫 피자’도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인데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쫄깃한 관자, 새우, 갑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색다른 식감의 해초 피클을 올려 라그릴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을철 별미를 완성했습니다.
‘랍스터 오일 파스타’는 쫄깃한 랍스터 집게살과 탱글탱글한 새우를 넣고 특제 비스큐소스를 가미해 깊은 풍미를 살렸는데요. 파스타 위에 얹은 명란 크럼블을 잘 섞어주면 진한 감칠맛이 더욱 배가됩니다.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묵직한 맛과 향이 일품인데요. 뭉근하게 끓여낸 소고기 라구 소스에 트러플 오일과 계란 노른자를 더해 남다른 풍미를 자랑합니다. 맛있는 음식에 곁들일 음료도 제철 재료를 활용해 준비했는데요. ‘유자 레몬 에이드’는 늦가을이면 향이 절정에 달하는 유자로 만들어 달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입니다. ‘진저 레몬 에이드’는 진저 시럽과 상큼한 레몬 향이 더해진 음료로, 나타드코코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라그릴리아의 이번 신메뉴는 여의도파크원점, 구의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가을 시즌 동안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신선한 제철 재료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 라그릴리아 신메뉴와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보세요.
파스쿠찌의 신메뉴로 느껴보는 가을밤의 향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CAFFÉ PASCUCCI)에서도 가을밤의 무드를 자아내는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는데요. 쌀쌀해지는 환절기 날씨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진한 차이 티 라떼(Hot/Iced)’가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마살라 차이는 향긋한 홍차에 우유를 넣고 시나몬, 정향, 진저 등의 향신료를 가미한 인도식 밀크티인데요. 파스쿠찌의 진한 차이 티 라떼는 전통 마살라 차이 본연의 맛과 스팀 밀크의 부드러움, 시나몬 스틱에서 우러나온 은은한 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진한 밤(Bomb) 라떼(Hot/Ice)’는 가을 제철 식재료의 대명사인 밤을 베이스로 활용한 라떼 음료로, 밀크 크림폼을 얹어 한층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림폼 위에 뿌려진 달달한 캐러멜 드리즐이 밤 라떼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는데요. 음료 안에 들어 있는 밤 다이스는 진한 밤의 향은 물론, 씹는 맛까지 더해줍니다.
파스쿠찌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밤을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긴 밤 브레드’는 달콤함 밤이 쏙쏙 들어있는 브리오쉬 타입의 롱 브레드입니다. 뜯어먹기 편한 형태로 만들어져 혼자 먹기에 부담이 없고, 함께 나누어 먹기에도 좋은데요. 속에 든 달콤한 밤이 빵의 깊은 풍미와 조화를 이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스쿠찌가 준비한 시즌 신메뉴들과 함께 가을밤의 짙은 향기를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탈리안 다이닝 베라에서 고급스럽게 즐기는 가을 레시피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메뉴들은 미식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SPC그룹의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 베라(VERA)에서는 가을철 식재료가 지닌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게살 아보카도’는 아보카도 위에 피망 마요네즈로 맛을 낸 홍게를 얹고 신선한 로메인 샐러드를 곁들인 애피타이저인데요. 7~8월이 금어기인 홍게는 9월부터가 제철로, 이때 먹으면 쫄깃하고 탱글하게 차오른 게살의 참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복 리조또’는 샤프란으로 향을 낸 크림소스 리조또 위에 구운 전복을 올린 베라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늦여름부터 10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지요. ‘스위트 콘 & 포테이토 피자’는 9월에 제철인 달콤한 옥수수와 10월까지 수확하는 부드러운 감자, 고소한 베이컨을 토핑으로 얹었는데요. 갈릭 사워크림을 곁들여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압권입니다. ‘고등어 파스타’는 가을에 지방과 살이 가득 차올라 고소한 맛이 정점을 찍는 고등어와 어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인데요. 바다의 깊은 향이 물씬 풍기는 담백한 파스타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철 재료의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빚은의 떡
쌀 수확 철인 가을에 먹는 떡은 여느 때보다 찰기가 좋고 맛도 뛰어납니다. SPC그룹의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에서는 100% 국산 쌀로 만든 떡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호박버무리’는 가을이 제철인 단호박을 넣어 특유의 은은한 단맛을 살렸습니다. 멥쌀가루에 국산 단호박 페이스트를 더해 쪄낸 촉촉한 호박설기에 달콤한 단호박채를 듬뿍 넣어, 재료의 향이 짙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추단자’는 가을이면 빨갛게 익는 대추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냈는데요. 쫀득한 찰떡에 달콤한 대추와 백앙금을 가득 채웠습니다. 떡 위에는 국산 대추로 만든 고명을 얹어 멋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답니다.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팥을 좋아한다면 ‘수수팥떡’은 어떠신가요? 9~10월이 제철인 찰수수로 경단을 만들어 통팥고물에 버무린 수수팥떡은 구수한 수수의 풍미와 팥의 단맛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데요. 간식은 물론, 가벼운 한 끼 대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지요. 풍성한 제철 식재료가 넘쳐나는 가을, SPC그룹의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계절의 맛과 정취를 한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SPC그룹은 사시사철 좋은 식재료와 뛰어난 레시피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감동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