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바로 1인 가구의 증가와 혼족 문화 트렌드의 확대 때문입니다. 통계청의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2015년에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52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7.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 구성이 되었는데요. 이 같은 현상은 단순히 전통적인 가족구조의 변화를 넘어서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인 가구 및 싱글을 겨냥한 제품 개발과 출시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대로 된 주방 기구나 재료를 모두 갖추기 어려운 ‘싱글슈머’(영어로 ‘싱글’과 ‘컨슈머’를 결합한 용어로 1인 가구 소비자를 뜻함)가 간편하게 먹기 좋은 가정간편식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HMR(Home Meal Replacement)로도 불리는 가정간편식에 대해 알아보고, 혼자서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SPC그룹의 다양한 HMR 제품을 살펴볼까요?
가정간편식, HMR(Home Meal Replacement) 이란?
가정간편식은 짧은 시간에 쉽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이라는 뜻의 HMR(Home Meal Replacement)으로도 불립니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 통계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10년 7700억 원에서 연평균 20% 정도의 가파른 성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업계에서는 지난해 3조 원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올해 4조 3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정간편식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주 목적인 인스턴트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지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의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정간편식도 세분화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식품공전 상에서는 간편식을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의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은 건강, 자기 계발 등,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성향을 보이는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신선 편의식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탁월한 신선함(Excellent Freshness)’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SPC 프레쉬 푸드 팩토리를 준공했습니다. SPC 프레쉬 푸드 팩토리는 채소의 신선도 유지를 돕는 ‘예냉(Pre-Cooling) 시스템’과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색채선별기,’ 제품의 체계적인 유통과 관리를 위해 ‘통합 식품이력 추적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착즙 주스 및 스무디와 같은 다양한 신선 편의식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SPC 프레쉬 푸드 팩토리
SPC 그룹이 소개하는 가정간편식
SPC그룹에서는 다양한 가정간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모두 즐기기 좋은 스프부터 브런치 메뉴까지 간편하지만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대표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만나보셨는데요. 소개해드린 제품 이외에도 SPC그룹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이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HMR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간편함에 맛과 영양까지 더한 SPC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오늘도 힘찬 하루를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