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 황남순 대표(가운데)와 직원들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수 가맹점입니다.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새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인근 상권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도 했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의 황남순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매장 운영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창업을 결정하다
l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
황남순 대표는 2011년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을 오픈하며 우리 회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6년 전 그녀는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가맹점 창업을 구상하고 있었는데요. 꼼꼼하게 상권을 분석하며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 고민한 끝에,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을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창업을 결정한 뒤, 그 당시 담당 슈퍼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창업절차를 밟았는데요. 초보자도 잘 따라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이끌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SPC그룹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덕분에 꿈에 그리던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더 뜨거운 상권에서 새롭게 출발하다
l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 황남순 대표와 슈퍼바이저 박진성 사원
그리고 2017년 황남순 대표는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을 더욱 사랑 받는 매장으로 만들기 위해 점포 이전을 구상하기 시작합니다. 기존 점포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근 상권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직접 상권을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점포 이전 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갔는데요. 그 과정에서 담당 슈퍼바이저인 박진성 사원의 든든한 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점포 이전을 준비하면서 배스킨라빈스 가족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담당 영업 부서와 슈퍼바이저께서 점포 후보지 물색, 점포 이전 후 시간대별 매출액 예상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마치 본인의 일인 것 처럼 성실히 빠르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꼼꼼한 상권 분석 후 긍정적인 의견을 준 슈퍼바이저를 믿었기에 저도 확신을 갖고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 후에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들
l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
새로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우선 매출이 더 늘었습니다.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전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매장을 찾는 고객층도 다양해졌습니다. 매장 주변에 유명한 학원가와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초등학생 자녀를 데리고 오는 부모님 고객과 학원 수업을 마치고 찾아온 중고등학생 고객이 늘었습니다. 낮 시간대에 카페 공간은 젊은 주부님들의 커피 아지트가 되기도 합니다.
밤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고객층이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을 찾습니다.
“새로 이전한 상권은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어서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술을 먹다 보면 시원한 게 생각나잖아요. 모임이 끝나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드시고자 저희 매장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귀가길에 아이들에게 전달할 아이스크림을 사러 오시는 부모님도 계시고요.”
와플콘 판매량 전국 1위 가맹점
l 와플콘에 담긴 8콘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은 와플콘 판매량 전국 1위 가맹점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와플콘은 기계 예열, 와플콘 굽기, 환기시키기 등의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황남순 대표는 손님들에게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와플콘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슈퍼바이저 박진성 사원은, 수원정자점이 와플콘 판매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황남순 대표의 적극성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대표님께서는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새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이 있으면 항상 적극적으로 시도하십니다. 와플콘도 마찬가지입니다. 와플콘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고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매장 운영의 핵심
l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의 쇼케이스
황남순 대표는 매장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기본을 지키는 것’을 꼽았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장에 들러서 현황을 살펴보고, 일손이 모자라면 두 팔 걷고 나서서 돕습니다. 그리고 처음 창업교육에서 배웠던 대로 인력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인원이 바뀔 때마다 업무 흐름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마감 시간에 매장을 찾아가 정리를 돕고 직원들과 함께 퇴근하면서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합니다.”
마지막으로 황남순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해 기본을 지키면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들이는 정성만큼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이 달콤한 행복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전석병
배스킨라빈스 수원정자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173번길 17 (정자동, 투대일타운)
T. 031-27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