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빠르게 다가온 한가위 연휴로 가을을 시작할 수 있었던 9월에는 예상치 못했던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위기를 맞은 이웃들의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언제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힘쓰는 SPC그룹은 9월에도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가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나눔으로 가득 찼던 이달의 SPC그룹 사회공헌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SPC그룹이 꿈을 지원한 2,000명의 장학생들
매 해 200명의 매장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SPC그룹
SPC그룹은 매 학기 그룹 계열사의 브랜드 매장과 대리점 및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100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사업을 10년간 지속해왔는데요. 젊은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사업은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된 이들에게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SPC행복한장학금 사업은 현재까지 2,028명에게 총 누적 금액 36억 2천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는데요. 이달 5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종이 대신 비대면으로 수령이 가능한 NFT 형태의 디지털 장학 증서를 수여해 사업 1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학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파리바게뜨 전주중산로점 아르바이트생 송현지 학생 또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 장학금처럼 젊은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SPC그룹
태풍 피해 복구 작업 현장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SPC그룹
지난 8월 적십자사와 협력해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던 SPC그룹이 이번 9월에는 초대형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집중됐던 포항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이 지원한 SPC삼립 빵 3천 개와 생수 6천 개는 적십자사를 통해 포항지역에 전달되었는데요. 전달된 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태풍에 큰 피해를 본 포항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의 의의를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SPC그룹은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PC그룹이 전달한 한가위의 풍성함
SPC그룹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안나의 집’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는데요. 지난 8월 31일 SPC그룹의 임직원들은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찾아가 노숙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더해 SPC그룹은 ‘안나의 집’에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 그리고 우유 총 4천여 개도 전달했습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SPC그룹은 ‘안나의 집’ 매월 2천 봉의 빵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아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한 SPC그룹 임직원들
SPC그룹의 각 계열사 또한 추석을 맞아 사업장 인근에 있는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후원 기관 수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했습니다. (주)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를 후원했는데요. 행사를 통해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성남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는데요. SPC그룹의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주)에서는 음성군의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 세트 200여 개를 전달하였고 SPC삼립 또한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 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지역사회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9월의 SPC그룹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SPC그룹의 노력으로 더욱 따뜻해진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ESG 기업 SPC그룹의 활동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