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찬바람이 걷히고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SPC그룹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SPC그룹의 2월 주요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응원합니다

 
2월 사회공헌활동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용품을 옮기는 SPC행복한재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에 침투될 때 전염되는 이 질환은 국내에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어 지역 사회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농산어촌아동복지시설의 경우 예방 물품 확보가 어려워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SPC그룹은 코로나19 예방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150개 농산어촌 지역아동센터에 방역마스크 4,500개, 손소독제 540개, 간식 빵 14,000개 등 총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2월 한 달에 걸쳐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사회공헌활동

농산어촌 지역아동센터에 바이러스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SPC행복한빵나눔차

 

특히 이번 물품 전달은 행복을 싣고 달리는 SPC행복한빵나눔차가 직접 방문합니다. ‘SPC행복한빵나눔차’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선한 빵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2만 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180만 개의 빵을 전달해오고 있는데요. 2월 한달 동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빵 대신 예방 물품을 싣고 달릴 예정입니다.

 
2월 사회공헌활동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에게 전달되는 빵과 생수

 

뿐만 아니라 SPC그룹은 최근 많은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1339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과 임시 격리된 교민에게도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600여 명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과 생수 각각 2천 개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3차 귀국 교민 150여 명에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2월 사회공헌활동

질병관리본부 상담원들에게 빵과 생수를 전달하는 모습

 

지난 메르스, 강원도 산불피해,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현장에 빵과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온 SPC그룹 앞으로도 국가의 주요한 위기 상황에 힘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담아 응원합니다

 

2월 사회공헌활동

SPC해피쉐어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전달되는 기부금

 

지난 14일에는 SPC그룹과 고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제 6회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의 사연에 고객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위 이웃들의 사연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까지 연계하는 뜻 깊은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SPC 사회공헌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의 고객과 함께해왔으며, 총 27곳의 한부모가정(77명)에게 6천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고객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인심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SPC그룹의 2월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