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와 함께 올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SPC그룹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연말을 만들기 위해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는데요. 임직원 헌혈 송년회부터 제품 기부,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여러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강추위도 쫓아낼 만큼 따스한 온정이 가득했던 이달의 사회공헌 소식을 살펴보면서, 올해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SPC그룹 임직원들의 헌혈 송년회

 

헌혈 버스 앞에서 거리를 두고 헌혈 순서를 기다리는 SPC그룹 임직원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탓에, 사회 곳곳에서는 여러 비상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특히 헌혈 참여가 대폭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SPC그룹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송년회’를 열었는데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헌혈 송년회에는 많은 SPC그룹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PC그룹의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나눔으로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매년 이어져 온 행사인데요. 이번 헌혈 송년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전예약제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습니다.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SPC그룹 임직원

 

이에 앞서 SPC그룹은 지난 10월,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046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는데요. SPC그룹이 11년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연세암병원 등에 전달한 헌혈증은 총 3,882장에 달합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SPC그룹의 헌혈 송년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 참여 소감을 밝혔는데요. 헌혈 송년회를 통해 모인 따뜻한 진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SPC행복한재단, 대한적십자 명예장 수여

 

SPC행복한재단에게 수여된 대한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대한적십자사는 인류의 복지를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회원유공장을 수여 하는데요. SPC행복한재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훈했습니다.

 

이번 명예장 수훈은 지난해 겨울,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2,000여 개를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는데요. 당시 SPC그룹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과 인천, 상주, 영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통영과 거창 등 총 6곳의 적십자병원에 삼립호빵을 기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신속한 긴급구호활동과 임직원 헌혈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는데요. SPC그룹은 적십자 명예장 수훈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입니다. 사회에 귀감이 되는 SPC그룹의 나눔 행보를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SPC그룹,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SPC그룹 김범성 부사장(오른쪽)과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가운데)

 

대한적십자 명예장 수여에 이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21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SPC그룹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는데요. 올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사회 전반에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기부자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PC그룹은 지난 2011년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인재육성, 나눔과 상생, 장애인 자립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14가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는데요.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SPC그룹은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을 계기로 기부와 나눔을 통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SPC삼립, 삼립호빵 기부로 따뜻함을 전하다

 

대구 동부소방서에 삼립호빵을 전달하고 소방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SPC삼립 임직원

 

SPC삼립은 올겨울 삼립호빵의 캠페인 슬로건으로 ‘따뜻함은 커진다’를 내걸고 호빵이 전하는 따뜻함을 강조해왔는데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특별한 사회공헌을 진행했습니다. SPC삼립은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5,500봉을 기부했는데요.

 

이번에 기부된 호빵은 전국의 소방서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42곳 기관에 전달됐습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삼립호빵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비파트너즈의 임직원 비대면 물품 기증 캠페인

 

굿윌스토어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피비파트너즈와 굿윌스토어 관계자

 

SPC그룹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는데요.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여 개에 달하는 기증품이 모였습니다.

 

비대면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피비파트너즈 임직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물건 분류와 포장, 판매를 담당하는 장애인 자립 재단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전달됐는데요. 피비파트너즈 윤인상 총괄 임원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직접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피비파트너즈가 지역사회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물품 기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굿윌스토어에 보낼 기증품을 나르고 있는 피비파트너즈 임직원들

 

피비파트너즈는 향후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을 펼칠 예정인데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피비파트너즈의 사회공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파리바게뜨 X 배달의민족, 행복을 배달하다

 

배달의민족과 협업으로 진행된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사회공헌

 

파리바게뜨는 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의 이미지로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를 위트 있게 표현했는데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산타를 현실에서 구현해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 꾸러미를 배달한 것인데요.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으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배민라이더 20여 명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되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배달했는데요. 특별한 산타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된 어린이들에게 이날의 이벤트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지원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들은 방학이 되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해 끼니를 거를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SPC그룹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습니다. SPC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 카드를 전달했는데요. 해당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7,000여 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C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총 11회에 걸쳐 방학마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는데요. 누적 9,6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약 5억여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가 전달됐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본부장은 “사용처가 다양한 해피포인트 카드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SPC그룹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12월의 SPC그룹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SPC그룹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사회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SPC그룹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