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을 바탕으로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안전경영을 최우선시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구성원 간의 수평적인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이달 협력적 노사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제6차 안전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그간 분야별 각 사의 과제 추진내용과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사적 차원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SPC의 안전경영 활동을 함께 만나보세요.

 
 

협력적 노사 관계 정착을 위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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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현황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안전경영위원회 정지원 위원과 특강에 참여한 임직원들

 

SPC는 이달 6일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고용노동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산업현장 노사문제 해결과 노사협력 증진에 힘써온 노동 분야 전문가 정지원 위원이 진행했는데요. SPC그룹 임직원 총 87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노동 정책 변화, 노동자의 근로 조건에 관한 현안,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실천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짚어보며 실천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지원 위원은 SPC와 모든 임직원이 상생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안전경영을 향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장 원동력을 만들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정도경영의 의지를 다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 제6차 정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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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열린 SPC안전경영위원회 제6차 정기 회의

 

작년 10월 말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는 철저한 기획과 감독을 통해 사별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현장 경영을 실천해 왔는데요. 22년 10월 말부터 23년 6월까지 안전설비확충, 노후장비교체, 설비자동화, 작업환경개선 부문에 당초 목표 대비 40% 수준의 빠른 속도로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행해 식품 제조업의 평균보다 낮은 산업재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영우 SPC안전경영위원은 “주변에서 투자의 진정성에 대한 질의를 많이 받았고, 외부 채널을 통한 정보 공개의 필요성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13일에는 SPC삼립 시화공에 모여 제6차 정기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진행 상황과 안전경영 로드맵,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위험성 평가 시행 결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안전보건 관리 평가 지수 추진 현황, 기업문화혁신 TF 진행사항, 각사별 안전경영로드맵의 이행 결과 등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보고가 상세히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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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 정갑영 위원장과 안전경영위원회

 
이후에는 정갑영 위원장과 안전경영위원회가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공장의 생산시설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공장에서 매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안전 강화 활동과 작업 환경 개선 조치 사항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현장 근무자를 초청해 근무상 고충과 개선 의견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직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고 이후 회사 차원에서의 안전 교육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타사 사례 등을 공유 받아 경각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점이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안전 투자와 조직문화 개선 등 그룹 차원에서 상당한 노력을 한 것이 몸소 느껴진다”라며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직무별 전문성에 따라 철저히 분업이 지켜지도록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SPC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의 최전선에서 체계화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인데요. 이외에도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앞장서는 등 안전경영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는 SPC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