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 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루 뒤인 18일에는 양재사옥에서 ‘SPC안전경영위원회’ 5차 정기 회의 및 현장 직원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안전경영 성과와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SPC의 노력을 함께 만나보세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있는 SPC 소식을 확인하세요.

 

 
 

‘선한 영향력’을 전한 노사 합동 배식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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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진행한 노사 합동 무료 급식 봉사

 

SPC는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파리크라상은 17일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 참여해 노숙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빵, 우유 등 간식 600개를 전달했는데요. 황재복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습니다.

 

SPC는 올해 초에도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으며, 역삼노인복지센터, 성남종합복지관 등에 베이커리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 제 5차 정기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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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PC 양재사옥에서 열린 SPC 안전경영위원회 5차 정기 회의

 

SPC는 지난해 10월 말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1천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하고, 11월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을 구축하였는데요. 이듬해 1월에는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New SPC’로 거듭나겠다는 안전경영 비전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전사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경영활동을 착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18일 SPC양재사옥에서 5차 정기 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해 사무국으로부터 안전경영 투자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보고 받고, 지난 1분기 분과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지난해 10월 말부터 3월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 원을 투자한 이래 약 1/6의 기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16.5% 해당하는 진척률을 보이며, 안전경영 활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와 함께 수립한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산업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45001인증을 추진하고, 외부 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SPC 전사적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전경영위원회 역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SPC는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존중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1분기 동안 각 계열사별로 노사가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발족해 근로 시간, 교대제 및 근태 시스템 개편 등의 중장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문화 TF’를 통해 직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미팅’과 ‘주니어 보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 채널인 ‘컬쳐랩 Culture Lab’ 등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진취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위험관리 및 중대 위험 대응과 관련해서는 위험관리 대상 확대의 필요성과 ‘전담대응 Team’ 구성의 중요성, 사고 발생 이후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고, 위험성 평가 부분에 있어서는 ‘위험성 발생원인’에 대해 개인부터 안전문화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위험성 평가의 핵심 방안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경영의 우수사례들을 짚어보며, 안전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SPC는 앞으로도 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인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전 경영의 결과를 충실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SPC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