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은 1919년 중국 상해에서 활동하던 민족∙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28일에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 <100년의 봄>에 이어 이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고 기억하는 ‘리멤버 411(Remember 4.11) 캠페인’을 서울 여의도에서 펼쳤습니다. 소비자 기부 참여 행사와 기프트 박스 증정식 등 시민들과 역사적 기념일을 함께했던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SPC그룹 임직원들은 ‘리멤버 411(Remember 4.11)’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의 인기 제품을 기프트 박스에 담아 증정했습니다. 파리바게뜨 단팥빵 플러스와 SPC삼립의 떡방아빵과 지리산수, 빚은의 미홍찰떡 등 모두가 즐겨 먹는 제품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 ‘11분’마다 부스 방문객에게 기프트 박스를 증정했습니다. 오후 2시 11분부터는 ‘국민의 빵’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파리바게뜨의 쫄깃한 곡물 호떡, 쫄깃한 찰떡 맘모스, SPC삼립의 꿀떡꿀떡 등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기프트 박스와 시식 행사를 위해 100미터에 가까운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기프트 박스를 수령한 방문객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번졌는데요. 이번 행사 준비에 참가한 파리크라상 직원들은 “많은 분들께서 부스를 찾아주시고 SPC그룹 제품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더 보람을 느낀다”며 “동료들과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SPC그룹은 현장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 오후 4시 11분부터 100분 동안 소비자가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구매 고객 1명당 411원을 기부하는 행사였습니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지난 2월 28일 <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에서 적립한 판매 매출과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모금액과 합산해 연말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SPC그룹이 준비한 행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있는 SPC그룹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