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945년 황해도 옹진에서 문을 연 작은 빵집 ‘상미당’에 뿌리를 둔 74년 역사를 가진 해방둥이 기업입니다. 지난 2월 28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SPC그룹은 독립운동 당시 시대를 경험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자 찾아온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0년의 봄’에서 만난 SPC그룹

 

기프트 박스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

 

행사가 시작하기 전 이른 아침부터 SPC그룹 직원 50여명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행사에 초청받은 독립 유공자 유족과 관객 전원에게 전달해줄 총 1만개의 기프트 박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기프트 박스는 행사장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단팥 소보루 플러스’, SPC삼립 ‘우카빵’, 빚은의 ‘쑥찰떡’, 오생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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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에 설치된 판매부스의 모습

 

행사장 내에는 파리바게뜨와 삼립, 빚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간이 판매부스도 설치되었습니다. 이날 방문한 시민들은 파리바게뜨 부스에서 ‘불고기 포카챠’, ‘마늘 바게뜨’, ‘불란셔 호떡’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새롭게 출시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SPC삼립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크림빵’, ‘단팥호빵’, 빚은의 ‘가래떡 구이’, ‘시루떡’ 등 먹기 간편한 간식 제품을 판매하였는데요. 관람객과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간이 판매처의 판매금액은 독립유공자 단체인 ‘(사)독립유공자유족회’에 전액 전달되었습니다.

 

기프트 박스 전달

기프트 박스를 전달하는 직원들의 모습

 

한편 SPC그룹은 이날 행사에 초청 받은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 관객 전원에게 기프트 박스를 준비했는데요.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에서 출시한 빵, 떡, 음료 등으로 구성한 제품세트 1만개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날 증정행사에 참여한 SPC그룹 직원들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