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서울 신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2019 SPC 식품과학대학 입학식 및 학위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SPC 식품과학대학 7기 졸업생 22명과 9기 신입생 23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가 이루어졌는데요. 학생들의 시작과 마지막을 축하하기 위해 강사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2년간 배움의 열정을 불태워 결실을 맺게된 7기 졸업생과 새롭게 배움을 시작해나갈 9기 입학생들이 함께한 자리를 소개합니다.

 
 

시작의 설렘과 마지막의 아쉬움이 함께한 현장

SPC 식품과학대학 입학식 & 학위수여식의 현장

 

본 행사에 앞서 졸업생들은 그동안의 노력 끝에 연구 자료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지인 등에게 선보였습니다. 이후 힘찬 박수를 시작으로 입학식과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와 소감으로 입학식이 진행되고, 이후 졸업식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식은 식순에 따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학위 수여식과 성적 우수자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2년 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격려사가 끝나고 재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입학생과 졸업생을 모두 축하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2011년 개교 후 현재까지 1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SPC 식품과학대학은 식품 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 대학으로 등록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적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날 SPC매거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 2년간의 과정 끝에 졸업을 맞이한 PB파트너즈 서울서부사업본부 임희수 반장과 PB파트너즈 광주전주팀 조홍석 주임대행을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INTERVIEW

 
 

만족스럽고 뿌듯합니다

서울서부사업본부 임희수 반장

인터뷰를 진행중인 PB파트너즈 서울서부사업본부 임희수 반장

 

임희수 반장은 3번의 도전 끝에 SPC 식품과학대학 입학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어렵게 입학한 만큼 후회 없이 열심히 학업에 열중했다고 밝힌 그는 이날 성적우수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SPC 식품과학대학 성적우수 졸업자에게는 프랑스로 2주 간의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비록 과제와 시험으로 주말은 반납했지만 그는 그동안 노력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식품과학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심화 과정을 찾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께 많은 걸 배웠습니다

광주전주팀 조홍석 주임대행

인터뷰를 진행중인 PB파트너즈 광주전주팀 조홍석 주임대행

 

SPC그룹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힌 조홍석 주임대행은 식품과학대학에서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또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과 함께한 동기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평소 직무를 수행하던 중 부족함을 느끼고 입학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식품과학대학에 입학 전까지만 해도 실무 경험으로 쌓은 지식만을 활용했지만, 교육으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보다 폭넓은 시각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희수 반장과 조홍석 주임대행 모두 식품과학대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새롭게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신입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또한 전했습니다.

 

SPC 식품과학대학 학위수여식

SPC 식품과학대학 학위수여식

 

SPC 식품과학대학의 신입생과 졸업생들 모두 배움에 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위해 도전하는 SPC인입니다. SPC식품과학대학에서의 교육으로 직업적인 성장과, 나아가 SPC그룹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