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IMG_0553C

  • IMG_0564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제미디어센터(IMC, International Media Center)의 모습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SPC그룹은 ‘하노이 정상회담(Hanoi Summit)’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이 상주한 베트남 하노이 ‘우정노동문화궁전’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설치하고, 샌드위치 5종과 구움과자(마들렌, 피낭시에) 등으로 구성된 스낵박스와 생수 1만병을 취재 기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번 부스는 SPC그룹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되었는데요. 지난 2018년 판문점 정상회담(4월 27일)과 평양 정상회담(9월 19일), 싱가포르 정상회담(6월 12일) 당시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식음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하노이 정상회담에도 식음료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 IMG_0504

  • IMG_0666

  • IMG_0534

북미정상회담 국제미디어센터(IMC, International Media Center)의 내부 모습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SPC그룹은 그동안 꾸준히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다져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제1,2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등 허브 공항에 컨세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역량을 갖춰왔으며, 1986년 아시안게임•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공급업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급상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하노이를 포함해 총 15개의 파리바게뜨를 운영 중으로, 현지 생산시설, 축적된 경험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상회담 개최지가 하노이로 확정된 시점부터 SPC그룹은 프로젝트 그룹을 꾸렸고, 한국 및 베트남 외교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식음료 부스 운영 전반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국제미디어센터를 지원한 6개 기업 중 베트남 기업이 아닌 외국기업은 파리바게뜨가 유일합니다.

 
 

  • spc_북미정상회담6

  • spc_북미정상회담1

국제미디어센터(IMC)에 설치된 파리바게뜨 부스

 

SPC그룹은 이미 지난해 판문점, 평양,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시에도 미디어센터에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 내외신 기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번 하노이 정상회담도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부스 현장에서 소개 리플렛을 읽은 기자들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오늘날 북한 지역인 황해도 출신이라는 점과 SPC그룹의 정상회담 지원배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파리바게뜨 부스에는 세계 각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 관계자, 행사진행 관계자들도 많이 찾아왔는데요. 특히 제공된 샌드위치 다섯 종류 중 불고기 샌드위치와 핫도그 샌드위치는 구내식당 식사 시간을 놓친 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생산시설(CK)에서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수천 명의 기자들에게 공급할 품질 좋고 안전한 제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에 한국 본사에서 인력을 긴급 파견해 지원하고, 좀 더 신선한 제품 공급을 위해 매일 새벽 이른 시간부터 제품을 만들었으며, 경험 많은 전문가가 현장을 지휘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과거 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지난해 세 차례의 정상회담 등 국가적 차원의 중요행사를 다수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IMG_0567C

  • spc_북미정상회담3

  • spc_북미정상회담5

  • 하노이 정상회담 1

  • 하노이 정상회담 3

  • 하노이 정상회담 1

기자단에게 인기를 끌었던 파리바게뜨의 스낵박스

 

지금까지 제2차 북미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 파리바게뜨 부스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SPC그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사의 역량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펼친 작은 노력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도움이 되는 SPC그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