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 앤디 워홀과 SPC그룹의 고품격 디저트 갤러리 패션5가 만났습니다. 앤디 워홀은 1950년대 보그(Vogue),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 같은 매거진에 그림을 기고하던 성공한 일러스트 작가였으며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잉크 드로잉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마릴린 먼로나 켐벨수프 등 잘 알려진 작품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트리, 케이크, 오너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일러스트를 남겼습니다. 그가 남긴 크리스마스 일러스트가 패션5에서 케이크와 다양한 제품들로 재탄생 했습니다. 그의 작품이 패션5를 만나 어떻게 재탄생 됐는지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Andy Warhol loves Christmas
앤디 워홀이 그린 케이크 일러스트를 모양부터 색깔까지 완벽하게 현실로 구현한 아트(Art) 케이크 ‘와일드 올리브’입니다. 노란색 바나나 생크림으로 장식한 케이크에 상단과 측면 장식은 구(球) 형태의 올리브 가나슈 초콜릿으로 구현했는데요. 덤불 느낌의 장식물은 슈가 크래프트(Sugar craft: 설탕공예)로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케이크 안은 초콜릿 시트 사이 바나나 무스와 바나나 콤포트(Compote: 설탕에 절인 과일)를 넣어 맛을 살렸습니다.
아트 케이크는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되며, 100개 한정판매됩니다. 작품 저작권을 갖고 있는 ‘앤디 워홀 재단’도 아트 케이크를 보고 SPC그룹의 기술력과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일러스트를 현실로 구현해 내 특별한 아트 케이크와 함께 기억에 남을만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Passion 5 Christmas 2018
패션5는 아트 케이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는데요. 패션5만의 장인 정신으로 태어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트리 모양의 케이크부터 딸기가 가득한 타르트 케이크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할 패션5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SPC그룹은 앤디 워홀과의 협업 외에도 카림라시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선보였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