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차를 마시는 시간을 ‘tea time’이라고 합니다. 은은하게 우러나 오는 차의 향기를 음미하다 보면 잠시 바쁜 일상 속을 벗어나 마음이 차분해기도 하는데요. SPC그룹은 이 달콤한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 ‘티트라(Teatra)’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티트라는 SPC그룹 제품을 연구하는 이노베이션랩의 연구원들이 3년 여 동안 전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위 품질의 차(茶)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 브랜드입니다. 런칭을 맞이해 12월 5일 배스킨라빈스 BROWN 청담 매장에서는 티트라 제품을 시음해볼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최상의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프리미엄 티 티트라가 세상 밖으로 처음 소개됐던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티(tea)’와 ‘트라(tra)’는 ‘차(茶)’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차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전통적인 차(茶)의 이미지에 고유의 서체와 네이밍,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슬로건은 take tea easy로 take it easy! 라는 말처럼 일상에서 티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취향대로 골라 마시는 티트라
홍차 계열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고수해 만든 인도 아쌈(Assam), 중국 안후이(安徽) 성의 대표 특산물이자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지는 기문홍차에 베르가못향 등을 조화시켜 깊은 풍미를 갖췄습니다.
녹차 계열 제품은 삼국유사와 신라본기를 근거로 한국 최초 차 시배지로 공식 인증 받은 경남 하동 산(産) 녹차와 발효차에 꽃, 건과일 등을 조화시킨 ‘가향(加香, Flavored)녹차’입니다.
허브차 계열 제품은 기존의 민트,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마테 등에 꽃, 건과일,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풍미를 표현해냈습니다.
티트라 미리보기
티트라는 티백음료와 제조음료 2가지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티백음료는 홍차 3종, 녹차 3종, 허브차 6종 등 12종으로 출시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take tea easy!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한 제조음료는 총 48종으로 티트라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스쿠찌는 기존의 커피 제조 기술을 활용해 콜드브루 홍차에 우유를 가미한 ‘콜드브루 밀크티’, 루이보스티와 우유크림을 접목한 ‘원더풀 루이보스 밀크티’등을 출시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얼그레이와 복숭아를 조화시킨 ‘피치얼그레이’, 유자차에 민트를 넣은 ‘시트러스 민트티’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던킨도너츠는 도넛과 잘 어울리도록 마테차와 과육을 조화시킨 ‘레몬 블렌딩티’, ’유자 블렌딩티’등이 대표 제품입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완제음료 선물세트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티트라와 함께 잠시 tea time을 가지며 따뜻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