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전 세계인의 시선을 대한민국에 집중시킨 일이 일어났습니다. 11년 만에 남북의 최고 지도자가 만나는 3번째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남북 두 정상의 이 역사적인 만남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기자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지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의 내외신 기자들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는 대규모의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마련되었습니다.
 

 
SPC그룹은 이 프레스센터 내에 파리바게뜨 부스를 운영하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회를 응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취재 기간인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프레스센터에 상주해 있는 약 3천 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각종 빵과 샌드위치, 음료 등 60종에 달하는 제품을 24시간 내내 제공했습니다. 또한, 27일 회담 당일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의 인기제품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해 1차로 준비한 2500개 세트가 15분 만에 소진되는 등, 취재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SPC 제품증정 현장과 파리바게뜨 부스

 
한편 SPC그룹의 떡 전문 브랜드 ‘빚은’의 ‘내 친구 라이언’ 미니설기는 영국 공영방송(BBC) 홈페이지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보도 코너에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얼굴 모양으로 만든 이 제품을 해당 방송 한 기자가 “취재진을 위한 간식. 곰처럼 보인다”고 게재했다가, 독자들에게 오류를 정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곰이 아닌 사자”라고 정정해서 다시 글을 올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SPC 빚은 ‘내 친구 라이언’ 미니설기 [BBC 기사 보러가기:BBC Live Reporting]

 
SPC그룹은 지난 2010년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프레스센터 내 식음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이번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도 성공적으로 파리바게뜨 부스를 운영하며, SPC그룹만의 방법으로 전 세계에서 온 기자들을 지원하고, 양국 정상의 성공적인 만남을 응원했습니다.
 
지금까지 2018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내 파리바게뜨 부스와 제품증정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반도에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SPC그룹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SPC그룹의 행보, 계속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