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쌀쌀한 아침 날씨에 가을이 느껴집니다. 9월에는 대표적인 명절, 추석이 있는데요. SPC는 올해 유독 긴 명절을 맞이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명절 나눔 행사부터 공모전 개최, 행복한 장학금, 제주 가족 여행, 헌혈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나눔의 손길을 전한 이달의 사회공헌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명절을 맞이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SPC
SPC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은 양재 지역 저소득층 93개 가정을 대상으로 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서울 내곡동 비닐하우스 마을 단지를 직접 찾아가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각 계열사별로는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5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파리크라상은 ‘2023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60포를 후원하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빵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 시흥, 경기 안산, 충남 서천, 세종특별시,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12개의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삼립 빵 총 5,500여 개를 선물했는데요.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소재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과 제품 지원 등 사회공헌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SPC 비알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했습니다. 21일부터 보호 아동 약 2만 5천 명이 소속된 한국아동복지협회 보육기관 262개소에 8,500만 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약 1만 개를 전달했는데요. 20일 진행된 후원식에서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미래의 인재들과 ESG를 실천하는 SPC
SPC행복한재단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특성화고 학생들이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9월 4일부터 ‘학교를 찾아가는 업사이클 특강’을 총 4회 진행했습니다.
SPC는 9월 19일까지 홈페이지(spc.co.kr)에 디자인 시안을 응모 받아 1차 통과자들에게 별도 통보와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자루를 제공했는데요. 10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11월 중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5팀 각 20만 원,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SPC 관계자는 “커피자루로 쓰이는 친환경 소재가 내구성이 우수함에도 재활용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꿈을 돕는 ‘행복한 장학금’
SPC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데요. 현재까지 총 2,328명의 장학생을 배출하고, 누적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SPC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학생들이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했는데요. 지원 대상 범위를 SPC 브랜드 점포, 외부 복지기관 추천 학생뿐 아니라 대리점, 협력사 추천 학생까지 넓혀 한 학기당 기존 100명에서 150명씩, 연간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올해 총 5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가연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이 있었는데,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점장님과 근로 대학생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 준 SPC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인데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93개 아동기관 및 총 13,91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해 누적 7억 6천만 원이 기부됐습니다.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대회’를 통해 제과제빵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들과 8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제과제빵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SPC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장학생들에게 제과제빵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유명 빵집 견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가이드를 삼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해 제과제빵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참가자는 “제과제빵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SPC
SPC는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헌혈 수급에 동참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뜻깊은 연말을 위해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29일에는 SPC해피봉사단이 양재사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2011년부터 이어져 온 SPC 헌혈 캠페인은 지금까지 1,33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헌혈증은 총 4,213장이 모였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개수는 331장으로, 일정 수량이 쌓이면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요. 지금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2,838장), 이대서울병원(1,152장), 대한적십자사(140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107장), 연세암병원(100장) 등 다양한 곳에 기부됐습니다. SPC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재단, 협회 등 다양한 곳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취약가정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제주 가족 여행’
9월 20일, SPC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SPC 해피쉐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제주 가족 여행’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아홉 가족에게는 19일부터 ‘제주여행을 통한 아동돌봄’을 주제로 2박 3일간 미술 치료, 승마 체험, 요트 투어, 제주 바비큐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행은 첫 번째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5월부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공유 등을 통해 참여한 포인트를 SPC의 기부금과 함께 활동 지원비로 전달했습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PC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PC의 9월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SPC는 명절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주변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SPC의 10월 사회공헌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