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소식이 전해져 마음 한 켠이 무거웠던 7월입니다. SPC는 피해를 입은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 걸음에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했는데요. 긴급 구호 물품 지원부터 결식아동 돕기, 장애인 바리스타의 자립을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달의 사회공헌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수해 이웃을 위해 복구 지원 나선 SPC 행복한재단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전라도에 구호 물품을 추가 지원한 SPC 행복한재단

 

SPC 행복한재단은 수해나 산불, 태풍 등 재해재난 발생지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SPC 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상시 협조 체계하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수해 피해와 화재 발생 지역에 빵과 생수 총 80만 개를 지원해 왔는데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17일과 18일에는 집중 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큰 집중 호우가 발생한 전라도 지역에는 추가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현장 복구 인력과 이재민, 소방 당국 등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 개를 21일, 24일 양일에 걸쳐 전달했는데요.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해피포인트 지원으로 결식 아동을 돕는 SPC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

 

SPC는 2017년부터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12일에는 충청도 및 전라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는데요. 사용처가 다양한 해피포인트 지원은 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SPC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PC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아이들을 찾아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SPC

 

  • 6

  • 5

  • 4

  • 3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 임직원들

 

SPC는 21일 양재사옥에서 3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중앙응급처치교육원과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AED) 사용 실습 방법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응급 처치에 대해 교육받았는데요.
 

수강생들은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응급 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어떠한 위급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SPC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 힘쓸 예정입니다.

 
 

장애인 바리스타의 자립을 돕는 잠바주스

 

  • 8

  • 7

  • 9

  • 10

  • 11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한 잠바주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27일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술 전수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의 전문 강사와 서초구 내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희망드림카페 소속 5명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습니다. 교육생들은 직접 선정한 음료와 잠바주스 대표메뉴를 제조해 보며, 음료 제조의 기본기를 익혔는데요. 잠바주스의 친환경 제품인 텀블러, 그립톡, 네트백 등 굿즈도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분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PC의 7월 사회공헌 활동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SPC는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행복을 전하는 SPC의 8월 사회공헌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