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단비가 내린 4월, 떨어지는 빗방울에 모든 근심과 걱정이 씻겨 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SPC는 소외된 이웃에게 단비와 같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SP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달에도 기쁨이 가득했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만나보세요.

 

장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SPC행복한펀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에 참석한 작가들과 함께 사진 촬영중인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왼쪽 3번째)와 SPC 하주호 수석부사장(왼쪽 4번째)

 

지난 17일, SPC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2012년부터 진행된 ‘SPC행복한펀드’는 SPC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기부 프로그램인데요.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어느덧 1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SPC행복한펀드’는 현재까지 누적 22억 원을 기부해 총 1,400여 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했습니다.

 

  •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 ‘꿈, 피어나다’ 전시회

  •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 ‘꿈, 피어나다’ 전시회

  •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 ‘꿈, 피어나다’ 전시회

  •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 ‘꿈, 피어나다’ 전시회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 ‘꿈, 피어나다’ 전시회

 

특히 올해는 ‘장애인의 날’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꿈, 피어나다’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습니다.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장소를 지원받아 열린 이번 전시회는 23일까지 장애 청소년 4명의 미술 작품을 전시했는데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재능 있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얻어 뜻깊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외 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SPC행복한펀드’가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빵과 함께 부푸는 행복,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에 참가한 장애인 파티시에

 

이달 21일, SPC는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를 대상으로 제과 제빵 특강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을 개최했습니다.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은 장애인의 자조 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목적으로 SPC가 2012년부터 지원한 사업 중 하나인데요. 장애인 생활 시설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보호작업장인 ‘소울 베이커리’ 안에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의 제과 제빵 교육 및 프로그램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의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지원금은 약 8억 원으로, 2022년까지 1,76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64명의 취업을 도왔습니다.

 

  •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한 신제품을 실습해 보는 참가자들

  •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한 신제품을 실습해 보는 참가자들

  •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한 신제품을 실습해 보는 참가자들

  •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한 신제품을 실습해 보는 참가자들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한 신제품을 실습해 보는 참가자들

 

이번 특강은 소울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 16명을 파리크라상 수서교육장으로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가들은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을 포함해 2023년 출시 제품 4종과 디저트 1종을 실습했습니다.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에 참가한 장애인은 “현장에선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재료와 새로운 장비를 접해서 즐겁다”,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빵을 만들어봐서 제빵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취약계층 어르신께 행복한 주거 환경을 선사한 ‘안전한 집 만들기’

 

  • 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SPC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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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SPC 임직원들

 

지난 25일, SPC 임직원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한 집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불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구와 집기 정리, 내부 청소 및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도왔는데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도배, 장판 제거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안전한 집 만들기’ 봉사 활동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4가구에 대해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SPC는 이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와 더욱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전 문화 확산을 꿈꾸는 SPC의 ‘The 안전한 행복’ 지원 사업

 

취약계층에 안전한 환경을 선물하는 SPC의 ‘The 안전한 행복’ 지원 사업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SPC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The 안전한 행복’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작업장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개선을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추진한 사업인데요. SPC행복한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수 및 보수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꿈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총 3억 원을,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곳에는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를 통해 총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SPC는 이달 5일,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대전 서구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호 물품을 지원했는데요. 소외와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느 때보다 온정 넘치는 4월이었습니다. 이웃에게 받은 사랑에 모두 보답하는 날까지 SPC가 이어갈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