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SPC는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냈는데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활동부터 안전 개보수 공사 지원, 재순환 물품 기증 캠페인, 헌혈 캠페인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던 이달의 사회공헌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SPC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지는 겨울이 되면, SPC 임직원들은 모든 이웃들의 행복한 연말을 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2020년부터 SPC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기부 활동과 함께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누적 7만 장의 연탄이 기부됐습니다.
이번 12월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0,000장을 기부하고, 서초 전원마을을 방문해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난방 취약계층 7가구에 겨울을 든든하게 할 연탄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했는데요. 기부된 연탄들은 다음해 3월까지 전국의 연탄은행을 통해 취약 주거 환경을 지닌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연탄 사용량이 증가했지만, 정작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SPC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취약계층의 안전한 터전을 만드는 SPC
SPC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올해 7월부터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이어왔는데요.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하는 ‘The 안전한 행복꿈터’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총 5억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번 사업은 전국 37개소에 안전한 보금터를 마련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지난 12월 13일에는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의 1호 시설인 포천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에서 완공기념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SPC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보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구와 이웃을 위한 임직원 참여 재순환 물품 기증 캠페인
SPC의 자회사 피비파트너즈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임직원 참여 재순환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기증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지역 사회의 이웃을 돕고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500여 개의 물품이 모였습니다. 기증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서울되살림터에 전달돼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피비파트너즈 점포제조기획팀 김해룡 부장은 아름다운 가게 서울되살림터를 직접 방문해 기증품을 전달했는데요. 이때 “피비파트너즈가 지역사회에 작은 공헌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순환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피비파트너즈는 앞으로 물품 기증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피비파트너즈의 사회공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
SPC만의 특별한 연말 행사, 임직원 헌혈 송년회
SPC는 지난 12월 21일 임직원들이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기업 철학인 나눔을 실천하고,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된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했는데요. 올해도 헌혈차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총 1,378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이외에도 SPC는 양재동 본사 내부에 ‘헌혈증 모금함’을 설치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습니다. 현재까지 모인 3,882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총 6개 단체에 기부되었는데요. 앞으로도 SPC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겨울이 깊어지며 더욱 추어진 날씨 탓에 소외계층이 힘든 겨울나기를 겪는 시기입니다. SPC는 모든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 재순환 물품 기증 캠페인 등 삶에 온기를 더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SPC와 임직원들이 함께 펼쳐 나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