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SPC 행복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중 일부가 ‘SPC 해피메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PC해피매신저는 SPC 행복한 장학금을 널리 알리고, 장학금 수여 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후배들 멘토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기에 이어 지난 7월 12일에는 SPC해피메신저 2기 발표회와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행복을 전달하는 ‘SPC해피메신저’
이번에 진행된 SPC해피메신저 2기 발표회 및 수료식은 서울 한남동 패션5에 위치한 베라피자 매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명의 학생들은 약 3개월 간 SPC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부에 홍보하고, 팀별로 SPC그룹에게 적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제안해 왔는데요. 심사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들이 맡았습니다. 실제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자들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내용을 평가했습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미혼모 가족 백일, 돌, 가족사진 촬영’을 주제로 발표한 2조였습니다. 미혼모 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싶다는 제안이었는데요. 평소 미혼모에 가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우수 팀에게는 팀원당 50만원씩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팀 발표에 이어 개인 SNS활동 우수 활동자도 발표 되었는데요, 우수 메신저로 선정된 3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20~50만원의 장학금씩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주)파리크라상 양희수 사원과 이가은 사원은 2015년 SPC 행복한 장학금 수혜자로, 두 사람 모두 대학 재학 시절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며 SPC 행복한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졸업 후에는 채용 인원의 10%를 SPC그룹 브랜드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선발하는 SPC그룹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사했습니다. 두 사원은 이날 SPC해피메신저 2기 수료자들의 취업과 진로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SPC매거진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다섯 명의 학생들을 만나 활동을 마친 소감을 들었습니다.
“SPC그룹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SPC해피메신저는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 취업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