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은 포근한 날씨처럼 마음 또한 따뜻해지는 달입니다. SPC그룹도 5월을 맞아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을 나눴는데요. 14일에는 ‘SPC 해피쉐어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했고, 15일에는 ‘SPC 행복한 펀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28일에는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희망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지난 5월 14일,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 행복한 재단’은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했습니다. ‘SPC 해피쉐어 캠페인’이란 SPC그룹이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스마트폰 앱인 ‘해피앱’을 이용해 기부하는 방식인데요.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공유하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 금액을 SPC 행복한 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단 20일 만에 5천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해 1천만원의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한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했습니다.

 

2017년부터 운영중인 ‘SPC 해피쉐어 캠페인’은 현재까지 3만명이 넘는 고객의 참여로 23곳의 한부모 가정에게 총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SPC그룹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이 빛날 수 있기를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단체사진

지난 5월 15일, SPC그룹은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현재까지 SPC 행복한펀드 누적 규모는 13억여 원으로 재활치료비(232명), 의료비(113명), 보조기구(158명), 정형신발(166명), 특기적성비(25명) 등이 총 694명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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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현장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를 치료하며 힘들었던 순간에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도움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SPC그룹은 다가오는 8월에 SPC 행복한펀드 기금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가족 여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느리지만 행복한 장애인들의 일터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바리스타

지난 5월 28일, SPC그룹은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느리지만 행복한 장애인들의 일터’라는 뜻의 행복한거북이는 SPC그룹이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푸르메재단, 서울시와 협력 중인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입니다. 행복한거북이는 지난해 5월 설립되어 같은 해 12월에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완료했고, 고용노동부의 심의를 통해 이번에 최종적으로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행복한거북이 공식 출범을 기념하여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상암점에서는 푸르메재단, 서울특별시, SPC그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거북이’ 현판식이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달 진행된 ‘SPC 해피쉐어(Happy Share) 캠페인 간담회’, ‘SPC 행복한펀드 전달식’, ‘행복한거북이 출범 현판식’ 행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장애 어린이들의 건강한 재활과 희망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