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원 감사의 날’에 참가한 직원 단체사진

 

한 해가 저물어갈 때쯤이면 화려한 조명과 캐롤음악이 길거리를 가득 메우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가 펼쳐집니다. SPC그룹도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고자 지난 12월 21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SPC 미래창조원에서 ‘감사의 날’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미래창조원에서 근무하는 SPC그룹 직원들은 각자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한 자리에 모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룬 ‘감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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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원 감사의 날’ 바자회 행사의 모습

 

이번 ‘미래창조원 감사의 날’ 바자회 행사는 기부받은 물품을 진열 판매가 아닌 입찰가를 작성하여 경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습니다. 직원들은 각자 다양한 물건을 가져왔는데요. 마음에 들어 구매했지만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옷장 공간만 차지했던 외투, 평소 취미로 수집하던 머그잔, 입소문을 듣고 구매했지만 피부에 잘 맞지 않은 화장품 등 많은 품목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케이크, 타이거인터내셔날 수입 와인도 경매 품목으로 추가되고 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의 재능 기부도 진행되어 행사장을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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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

 

행사장에서는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부 물품을 둘러 봤습니다. 때마침 필요했던 물건이 눈에 띄어 다급하게 입찰가를 기입하는 직원, 옷 사이즈가 맞는지 거울을 보며 입어보는 직원, 사무실에서 사용할 머그잔을 구매하고자 손잡이를 들고 확인하는 직원, 저녁 모임에 가져갈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고르는 직원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 드레서 우승팀 단체사진

 

이 날 송년회에는 바자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인기 사진 콘테스트, 멘토링 행운권 추첨,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베스트 드레서 선발, 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 안중민 소믈리에의 와인 특강 등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파리크라상 외식사업부 안중민 소믈리에의 재능 기부 와인 특강

 

바자회 물품 경매로 인한 기부금 전액은 SPC해피봉사단을 통하여 서울시립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