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SPC그룹 본사 구내식당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SPC그룹이 함께한 물품 기증 캠페인에 기부할 물건을 들고 기다리는 그룹 임직원들이었는데요. 9월 5일 수요일부터 7일 금요일, 3일 동안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다녀갔습니다.
 

SPC그룹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현장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밀알굿윌스토어는 2011년 서울시립 미래형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120명의 소외되어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통한 삶의 기쁨을 나누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남들과 똑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려 해도 그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장애우들을 위해 기업과 단체 등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기증품을 받고, 그렇게 받은 기증품을 매장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과 일자리를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이번 ‘SPC그룹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및 가전 등 총 2,829점의 물품이 모여 100여 개의 SPC 해피봉사단 박스에 담겨 밀알굿윌스토어에 전달되었습니다. 운영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SPC그룹 임직원들의 소감을 전합니다.
 

  • spc_사내 기부 행사1

  • spc_사내 기부 행사2

  • spc_사내 기부 행사3

  • spc_사내 기부 행사4

  • spc_사내 기부 행사5

  • spc_사내 기부 행사6

  • spc_사내 기부 행사7


SPC그룹 임직원들의 참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 SPC 해피봉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