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빵 도시락 앞에 모인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의 모습
파리크라상은 지난 17일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사랑의 주먹밥과 빵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파리크라상의 임직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창립기념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와 “사랑의 빵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훈훈했던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창립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는 방법, 나눔
l 우리 회사의 근본인 상미당 정신
우리 회사는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라는 ‘상미당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7일 양재 사옥에서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또 한번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파리크라상의 31주년을 기념하며, 그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준비되었습니다. 행사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사랑의 주먹밥 나눔 기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이 주먹밥 세트를 받는 대신 현금을 5,000원씩 기부함으로써, 기부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사랑의 주먹밥 나눔 기부행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8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약 4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서 오후에 이루어진 행사는 “사랑의 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입니다. 먼저 임직원들이 모여 우리 회사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빵들을 하나의 알찬 도시락으로 만들었습니다.
105명의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준비하니, 530개의 도시락이 순식간에 만들어졌습니다. 임직원들은 이렇게 직접 만들고 포장한 사랑의 빵 도시락을 손수 배달까지 했습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성남시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 130가정을 방문했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총 8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올해 31주년 창립기념일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양재, 성남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총 530세트의 사랑의 빵 도시락이 전달됐습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 되길”
사진. 유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