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따뜻해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의 향긋한 유채꽃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 길마다 특색 있는 돌 벽이 자리 잡은 풍경이 그리워지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요즘, 제주의 푸른 공기를 직접 마시기는 아직 힘들어 보입니다. 대신 이렇게 매력적인 제주도의 맛과 향을 듬뿍 담은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파리바게뜨 제주 시그니처 영상

 
 

싱그러운 녹차 밭의 향을 듬뿍 담은 제품

 

진한 풍미가 오감을 채우는 ‘명가명품 제주 말차 카스테라’

 

이번에는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천혜의 땅, 제주도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볼까요? 햇빛을 받아 더욱 싱그럽게 푸르름을 뽐내는 녹차 잎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장관을 이루는 제주도의 명소, 녹차 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제품입니다. 바로 ‘명가명품 제주 말차 카스테라’인데요. 어린 녹찻잎을 곱게 갈아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말차의 풍미에 목초란으로 건강까지 챙긴 제품입니다. 특히 반죽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소나무 틀에 구워 숙성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향기, ‘제주 말차 롤케익’

 

부드러운 크림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 말차 롤케익’을 추천합니다. 파리바게뜨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주 말차 롤케익’ 역시 제주도에서 키운 말차를 사용했는데요. 진한 향이 느껴지는 시트와 은은한 단맛이 돋보이는 녹차크림을 곁들여 특유의 싱그러운 향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맛의 조화를 챙겼습니다. 거기에 찰떡궁합인 고소한 콩을 더해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 타임을 책임집니다. 또한 너무 달지 않아 어르신들의 선호도도 높기 때문에, 남녀노소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따사로운 봄날, 피크닉에 어울리는 산뜻한 제품

 

폭신한 식감과 제주의 맛을 담은 ‘명품명가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

 

찬바람이 쌩쌩 몰아치던 겨울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날씨가 풀렸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멀리는 나가지 못하더라도, 인파를 피해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피크닉을 떠나기 좋은데요. 가족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걷고 뛰느라 출출해진 배를 달래 줄 간식입니다. 이번 소풍에는 특별히 제주도의 상쾌함을 곁들여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향기가 천리를 갈만큼 강하다고 알려진 천혜향을 듬뿍 넣은 ‘명품명가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입니다. 천혜향이 주는 상큼한 자극이 입 안을 씻어주어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벌써 마지막 조각을 먹게 된답니다.

 

상큼한 한라봉의 향기가 퍼지는 ‘제주 한라봉 롤케익’

 

천혜향 외에도 제주를 상징하는 특산품이 또 있죠! 바로 청정한 제주의 황금 보물이라고 불리는 한라봉인데요. 파리바게뜨의 ‘제주 한라봉 롤케익’은 따스한 봄빛을 닮은 연노랑색 시트에 달콤한 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탱글탱글한 식감의 감귤 과육을 더해 씹는 재미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기분 좋은 상쾌함, ‘아이스 청귤티’

 

카스테라와 롤케익으로 배를 채웠다면, 갈증을 해소해줄 음료로는 ‘아이스 청귤티’를 추천합니다. 눈을 감고 상큼한 청귤티 한모금을 마시면, 상상 속에 널따란 제주의 도로 옆으로 빼곡하게 늘어선 귤나무들이 보이는 듯한데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청귤티’는 제주도의 재래귤인 청귤을 사용해 마치 봄날 같은 풋풋한 상큼함이 포인트입니다. 기분 좋은 시트러스 특유의 산미가 흐른 땀을 식히고 마음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제품

 

제주의 맛과 멋을 담은 ‘제주마음샌드’

 

제주도 여행을 가신 분들이라면 돌아오기 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고르느라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으실 텐데요.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 천혜향이나 감귤 초콜릿, 오메기떡만 접해 보셨다면, 이번에는 커뮤니티나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제주마음샌드’는 어떠세요? 제주공항 내부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 파리바게뜨 제주공항탑승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인데요. 코로나19 이전, 국내 여행으로 붐비던 시기에는 매장 앞에 마치 탑승 게이트를 떠올리는 긴 대기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마음샌드가 만들어지는 과정

 

제주마음샌드는 부드러운 쿠키 안에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고소한 우도 땅콩과 버터, 캐러멜을 샌드해 한 손에 잡고 먹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개별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쿠키 위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달콤한 티타임을 가지며 제주도의 청량한 바다와 겹겹이 쌓인 돌 벽, 푸르른 초목을 추억하기 좋습니다. 제주 여행 기념품으로 소문이 난 만큼, 예약은 받지 않고 매일 11시, 14시, 17시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코로나 극복 이후 만나게 될 제주도에서는 잊지 말고 꼭 제주마음샌드를 챙겨보세요!

 

고소한 우도 땅콩 분태가 들어간 ‘우도땅콩라떼’

 

전국의 파리바게뜨 중 단 두 곳, 제주 공항 내부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은 ‘제주마음샌드’뿐만이 아닙니다. 제주도의 해풍과 비옥한 토지, 그리고 따사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듬뿍 머금고 고소하고 단단하게 자란 우도 땅콩을 음료로 맛볼 수 있는데요. 피넛 밀크 베이스에 알은 작지만 맛이 듬뿍 밴 우도 땅콩을 곱게 갈아 뿌렸습니다. 취향과 날씨에 따라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마실 수 있는 우도땅콩라떼는 어엿한 제주 시그니처 메뉴로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푸른 섬의 비옥한 땅에서 맑은 공기를 받고 자란 재료를 가득 담은 디저트를 한 입 베어 물면 제주도의 풍경이 입 안에서 펼쳐지는 듯한데요. 말차를 활용한 제품과 피크닉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감귤 제품은 전국 파리바게뜨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여행을 떠나기는 아직 어렵지만, 조금만 더 참아내면 곧 마음샌드와 우도땅콩라떼를 직접 먹어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