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입니다! 변화와 신나는 일들이 가득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으세요? 2025년에 기대되는 주요 변화들과 새로운 세상을 SPC와 함께 들여다보아요.
지혜와 성장이 공존하는 해, 을사년
‘을’(乙)은 나무의 기운을 의미하며, 푸른색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사’(巳)는 뱀을 나타내는데요. 그래서 2025년을 ‘푸른 뱀의 해’라고도 부릅니다.
나무의 기운과 생명력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색이 담겨있는 을사년인 만큼 2025년은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에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한편, 뱀은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이라는 특성을 가지는데요.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면서도, 어떤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깊이 고민하고 한 발짝 물러서서 전체를 보는 태도로 한 해를 보내면 어떨까요?
뱀이 껍질을 벗듯, 우리도 2025년엔 새로움과 지혜로움을 갖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거예요.
2025년에 변화하는 것들
신년이 되면서 많은 것들이 변할 예정인데요. 새롭게 맞이하게 될 변화들,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 위례신도시에서는 친환경 배터리로 달리는 트램이 드디어 운행을 시작합니다! 최대 2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지겠죠?
전철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이 트램은 도시 교통의 새로운 중심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학교에서는 디지털 혁신이 본격화됩니다. 초중고 일부 학년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수업이 시범 운영됩니다.
기존의 종이 교과서를 대체할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자원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밤늦게 약이 필요할 때 더 이상 당황하지 않아도 되어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도 든든하겠죠? 공공심야약국 검색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지역 보건소 웹사이트
스마트폰 앱 ‘심야약국’이나 ‘약국찾기’ 앱 사용
네이버/카카오 검색 ‘공공심야약국’과 해당 지역 이름 검색
육아 휴직 기간도 확대됩니다.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되고, 최대 급여는 25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인데요. 양육자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거예요.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인상되면서, 2024년 대비약 1.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돌파했는데요.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증가한 소득이 소비 증대로 이어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균형 잡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향후 정책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2025년 트렌드 키워드는?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말로, 특별한 일이나 화려한 목표 대신,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오늘 하루, #아보하를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토핑경제란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토핑’처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제 방식을 뜻하는데, 핵심은 소비자 스스로가 최종 제품이나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는 점이에요.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세세하게 반영해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보다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도한 자극, 넘치는 정보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무해력은 말 그대로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하며 귀여운 것들이 가지는 특별한 힘을 뜻합니다.
세상에는 존재 자체만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는데요. 무해력은 이런 것들의 힘을 재조명해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힐링의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경험이 화면 속에서 이루어지는 요즘, 사람들은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직접 느낄 수 있는 물리적 경험을 그리워하는 것을 반영한 #물성매력.
온라인 쇼핑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에도 소비자들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보는 오프라인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물성매력의 중요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답니다.
푸른 뱀의 지혜와 성장이 깃든 2025년, 새롭게 다가오는 변화와 기회를 활짝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실 수 있기를 SPC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키워드 출처: ‘트렌드 코리아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