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SPC안전경영위원회가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안전경영활동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안전 및 노동환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직원과 간담회도 진행되었는데요,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SPC그룹의 의지가 느껴졌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4년에도 안전제일을 위해 노력하는 SPC안전경영위원회

 

SPC 안전경영위원회 현장

 
2024년 첫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샤니 성남공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안전경영 활동 내역 및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 받는 브리핑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지난해 추진한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인증을 취득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SPC그룹은 이를 적극 수용해 인증 획득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2025년까지 3년간 1천억 원 안전보건 분야 투자 계획에 따라 올해 1월까지 약 520억 원을 투자했는데요,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이 샤니 성남공장을 둘러보며 생산라인 및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샤니 성남공장 생산라인과 개선 조치가 완료된 공정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샤니 성남공장을 직접 돌아보고, 새로 설치된 인터락과 방호장치 등의 안전 설비를 비롯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신규 휴게공간과 안전교육장을 직접 둘러보았습니다.

 
현장을 직접 돌아본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사업장에 대한 국제 안전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안전투자를 통해 SPC그룹이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조언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SPC안전경영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직원들과 SPC안전경영위원회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샤니 성남공장에서 생산라인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함께 안전을 위해 내부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역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그 자리에서 해결점을 찾아 나서는 등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샤니 성남공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SPC안전경영위원회와 함께 안전경영 문화 구축에 힘쓰며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인데요.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SPC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