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추’를 아시나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이 독창적인 모디슈머 레시피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모디슈머(Modisumer)는 기존 제품을 다양하게 조합해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하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요. 특히 식음료업계에서는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품 출시까지 견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파리바게뜨에서도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아샷추’ 메뉴를 출시했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이색적인 원료를 조합해 새롭게 탄생한 SPC 커피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커피 메뉴를 함께 만나보세요.
커피를 칵테일로 재탄생시킨 ‘파스쿠찌’
진한 커피와 깔루아가 만난 허니크림 깔루아 밀크, 솔티 카라멜 깔루아 쉐이크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파스쿠찌가 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깔루아 밀크’를 커피 칵테일 메뉴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파스쿠찌는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Kahlua)’와 손잡고, 고급 원두를 블랜딩한 골든삭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칵테일 메뉴 2종을 선보였는데요.
허니크림 깔루아 밀크 (Honey Cream Kahlúa Milk)는 골든삭과 깔루아, 그리고 달콤한 허니크림을 더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솔티 카라멜 깔루아 쉐이크(Salty Caramel Kahlúa Shake)는 파스쿠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젤라또 “솔티 카라멜“과 골든삭 원두가 블렌딩되어 매력적인 단짠 조합을 자랑합니다.
신규 출시된 메뉴는 파스쿠찌 시그니처 매장 4개점(센트로서울점, 에스프레소 바 양재, 에스프레소 바 인천송도점, 에스프레소 바 해운대 엘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칵테일 애호가라면, 최상의 커피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차별화된 크림 커피를 선보인 ‘배스킨라빈스’
말돈 소금을 더한 솔티크림이 듬뿍 올라간 솔티크림 슈페너와 솔티크림 라떼
SPC 배스킨라빈스의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가 첫 번째 크림 커피로 ‘솔티크림 커피’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메뉴의 주인공인 ‘솔티크림’은 달콤한 우유크림과 소금의 조합으로 깊은 단맛의 풍미를 극대화해 새로운 레시피로 재탄생했는데요. 왕실에서 선택한 130년 역사의 ‘말돈 소금’을 추가해 맛과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더한 스페니쉬(연유) 라떼 위에 솔티크림을 올린 솔티크림 라떼와, 카페 브리즈 원두로 내린 진한 아메리카노 위에 솔티크림을 듬뿍 올린 솔티크림 슈페너는 ‘모디슈머’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입니다.
핑크크림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핑크 크림라떼와 핑크 슈페너
크림은 흰색이다? 여기 편견을 깬 커피 메뉴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바로 배스킨라빈스 가로수길 매장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핑크 크림커피 2종이 그 주인공인데요. 진한 카페 브리즈 아메리카노 위에 우유 아이스크림 맛의 핑크 크림을 더한 핑크 슈페너와 달달한 스페니쉬(연유) 라떼에 부드러운 핑크 크림을 더한 핑크 크림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비주얼의 커피 메뉴를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더해진 배스킨라빈스의 커피와 함께하세요.
곡물과 견과류를 커피로 재해석한 ‘커피앳웍스’
곡물과 견과류의 조화로 고소함을 선사하는 흑임자 플랫화이트, 피스타치오 플랫화이트,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라떼
커피앳웍스에서는 시즌 인기음료 ‘플랫화이트‘에 흑임자와 피스타치오를 더해 색다른 플레이버로 재해석한 커피 2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흑임자 플랫화이트는 진한 에스프레소 샷에 흑임자크림을 올려 고소한 맛과 풍미를 더했으며, 피스타치오 플랫화이트는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피스타치오 크림, 고소하게 씹히는 피스타치오 분태가 조화로운 커피인데요. 건강한 고소함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어 할매입맛을 지닌 MZ 세대들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앳웍스에서는 일명 아바라로 불렸던 아이스바닐라라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라떼는 바닐라빈 원물을 듬뿍넣은 바닐라빈 베이스에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해 원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렸는데요.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좋은 품질에 특별한 레시피를 더한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PC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커피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은 SPC에서 커피 한 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