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국산쌀 활용한 ‘우리쌀 설 선물세트’ 출시

 

– ‘행복상생 프로젝트’ 일환 가루쌀 사용한 제품 4종 선보여

– 국산 쌀 새로운 판로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

 


 

파리바게뜨가 ‘우리쌀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곱게 빻은 국산 쌀로 만든 부드러운 케이크에 고흥 유자의 달콤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 ‘우리쌀 유자 롤케익’ △곱게 빻은 국산 쌀과 땅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견과의 고소함이 살아 있는 ‘우리쌀 견과 파운드’ △우리쌀·우리찹쌀로 만든 구수한 피에 팥, 밤, 유자 세 가지 맛 양갱을 넣어 바삭하게 즐기는 모나카 ‘바삭한 우리쌀 모나카’ △건강한 호두통팥 앙금 속 우리쌀·우리찹쌀 통 떡을 넣은 만월빵 ‘떡 하니 행복 찰떡만월빵’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에도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국산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올해도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부터 영천 미니사과, 강진 파프리카, 진주 딸기 등 지역 농가와 MOU를 체결해 관련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2014년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 등 농가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20년부터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풍기 인삼, 영천 샤인머스캣, 경산 대추, 문경 오미자 등 우리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