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80년의 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베이커리의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파리바게뜨는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가 선정한 <2025 프랜차이즈 500>에서 4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SPC그룹은 2004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1개국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2월 현재,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쉐이크쉑, 에그슬럿, 리나스를 포함해 해외에 총 66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SPC그룹의 글로벌 소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SPC그룹의 글로벌 위상은 외교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허영인 회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되었는데요. 이는 한·미 경제 협력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한미동맹친선협회’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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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은 취임식 참석 후,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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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SPC그룹은 단순히 사업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한·미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뉴욕시(City of New York)가 함께하는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MOU’를 체결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SPC그룹, 美 텍사스 제빵공장 건립 확정! 2027년 완공 목표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 건립을 확정하며 북미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번 투자는 허영인 회장의 글로벌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여름 착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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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와 중남미까지 물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히는데요. SPC그룹은 이곳에 약 1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제빵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에 존슨 카운티와 벌리슨 시 등 현지 정부에서도 약 1,0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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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리바게뜨는 북미에서 2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SPC그룹은 텍사스 공장이 생산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제품 품질을 더욱 향상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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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은 북미 시장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글로벌 사업의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 英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SPC그룹의 글로벌 행보는 스포츠 마케팅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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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명문 구단으로,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신예 양민혁,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셉스키 등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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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영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