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전국 6,600여 개 점포에서도 자발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SPC매거진은 #빵굿피플 (방긋 웃음 지어지는 SPC 가족 이야기)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맹대표와 아르바이트 근무자, 임직원 등 SPC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훈훈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빵굿피플의 일곱 번째 주인공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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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웃음 지어지는 SPC 구성원의 따뜻한 이야기, ‘빵굿피플’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지키는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

 

빵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 황수형 가맹대표

 

대전시 중구에는 빵으로 이웃 청소년들을 돕는 파리바게뜨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인데요. 이곳의 황수형 가맹대표는 빵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파리바게뜨에 입사해 2009년부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점주입니다. 이웃과 동고동락한 세월이 긴 만큼 황수형 가맹대표는 그간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요. 그런 그가 선택한 것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입니다.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은 2016년부터입니다. 해당 사업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꿈드림)’이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 하는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도록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는데요.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은 센터 내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간식은 물론, 생일 케이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출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꿈잡고(꿈job)’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 교육 및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정 기간 실습을 통해 일을 배우고, 사회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이러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저 학생들이 빵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가 청소년들의 기쁨과 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황수형 가맹대표는 책임감을 느끼는데요. 그는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꿈드림’의 식구가 되어 뿌듯한 순간들이 많았던 만큼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 학생들에게 꿈이 생겼을 때 가장 뿌듯하다는 황수형 가맹대표

  • 학생들에게 꿈이 생겼을 때 가장 뿌듯하다는 황수형 가맹대표

학생들에게 꿈이 생겼을 때 가장 뿌듯하다는 황수형 가맹대표

 

8년 가까이 기부를 이어오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황수형 가맹대표는 “학생들에게 꿈이 생겼을 때”를 꼽았습니다. 매장에서 진행한 케이크 교실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일부 학생들은 제빵사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하는데요. 그는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곳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며, 받은 사랑만큼 베푸는 어른이 되겠다는 한 학생의 다짐을 들었을 때 뭉클했던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은 올해부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해오름’과도 새롭게 인연을 맺었습니다.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물건의 구매 및 결제 방법을 교육하고,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는 케이크를 보내 축하를 건네고 있는데요. 매장을 운영하는 동안은 지금처럼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베푸는 삶을 살겠다는 ‘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의 황수형 가맹대표의 굳은 의지를 응원해 주세요!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선행에 앞장서는 이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입니다. 이웃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빵굿피플 8화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SPC 가족이 있다면 spcmagazine@spc.co.kr로 제보해 주세요. 따뜻한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