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양재에 자리 잡은 수많은 건물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한 건물이 있습니다. 모던한 외관에 1층 전체를 둘러싼 커다란 통창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인 SPC2023입니다.

이곳 1층에 배스킨라빈스가 연구하고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가 오픈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아이스크림이 현실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현장, 지금 만나 볼게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 이하 워크샵)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향한 진심과 애정을 담아 만든 공간입니다. 330㎡ 공간에 약 100석 규모로 조성된 이곳에서 배스킨라빈스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연구원들이 개발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존, 케이크 존, 버라이어티 존 등 3개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공간을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아이스크림의 세계를 경험하러 가보시죠!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와 함께하는 워크샵 투어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미디어월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벽면 전체를 뒤덮은 미디어윌의 크기에 압도되고 마는데요, 미디어월을 통해 컬러풀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집니다.

시작부터 스케일이 남달라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워크샵의 스토리텔러, 닥터를 찾아주세요! 워크샵에서는 베이지색 가운을 입고 있는 이들이 항상 상주해 있는데요, 이들은 아이스크림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이드로, 닥터라 부른답니다. 이날은 상반기 중 선보일 ‘아이스크림 도슨트’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봤는데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닥터들과 함께 워크샵 투어 START!

방문 팔찌를 차면서부터 워크샵 투어가 시작됩니다.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팔찌를 차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요. 잠시 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순간 이동한 듯, 배스킨라빈스의 역사가 미디어월에서 펼쳐집니다.

닥터는 각 내용에 맞춰 중간 중간 퀴즈를 내곤 하는데요. 서먹함도 잠시, 너나 할 것 없이 퀴즈에 답하기 위에 손을 든 참가자들 덕분에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합니다.

정통 강자부터 실험적인 아이스크림까지 총집합! ‘스토리 존’

미디어월에서 배스킨라빈스의 역사를 알아봤다면 이제 실제로 맛볼 차례입니다. 닥터를 따라 스토리 존으로 이동하는 관람객의 표정엔 벌써부터 설렘이 한가득합니다. 스토리 존은 4개의 테이블에 아이스크림이 12개씩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장 먼저 시식해 볼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 판매 1위 ‘프랄린 앤 크림’입니다. 한 입 맛보자마자 캐러멜과 견과류의 달콤함이 혀끝에 전해졌는데요,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1위를 차지할 만하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답니다.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서 맛본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와사비맛 아이스크림’입니다. 색깔부터 예사롭지 않죠? 실제 배스킨라빈스 R&D개발센터에서 개발한 아이스크림으로, 닥터에 의하면 ‘실제 생와사비를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생경한 아이스크림에 호기심 반, 걱정 반 눈빛이 가득한 관람객들! 그러나 이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안 먹을 순 없겠죠? 알싸한 와사비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이색 조합으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100플레이버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이제는 단종된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의 이야기를 들으며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스크림이 있는데요, 배스킨라빈스 인기 아이스크림끼리 섞어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아이스크림입니다. 스테디셀러 플레이버인 그린티와 얼그레이를 섞어 만든 ‘그린티 얼그레이’, 딸기와 티라미수를 섞어 만든 ‘딸기 모카 티라미수’ 등 맛있는 거와 맛있는 게 더해져 더욱 맛있어진 워크샵 한정 플레이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존에서는 이렇게 총 48종의 플레이버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닥터는 개인 취향에 맞는 플레이버를도 추천해주니 나만의 플레이버를 찾아보는 프라이빗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맛만 먹었다’, ‘시도하기 겁나 아는 맛만 먹곤 했다’고 이야기했던 관람객들도 이곳에서 다채로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워했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 닥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현장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변신은 무죄, ‘케이크 존’

흥미로운 아이스크림 스토리와 맛이 가득했던 스토리 존을 지나 향한 곳은 케이크 존입니다. 닥터의 발걸음을 따라 관람객이 뒤따르는데요, 닥터의 손짓 하나, 말 하나에 모두 집중합니다. 이 모습에, 누군가 “피리부는 소년을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모두가 손뼉 치며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연신 ‘예쁘다’라는 말이 계속 터져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워크샵 시그니처 케이크인 ‘에그 케이크’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다양한 과일, 동물을 형상화한 케이크 때문이었습니다. 모두 전문 쉐프의 손길로 탄생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달콤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나만의 토핑 조합으로 즐기는 젤라또 ‘버라이어티 존’

다음 코스인 버라이어티 존에서는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젤라또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철판 위에 올린 아이스크림이 토핑과 섞이는 순간, 관람객들이 일제히 핸드폰을 꺼내 촬영할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교가 현란했습니다. 젤라또 위에 비스킷, 프레즐, 피스타치오 등 각자가 원하는 토핑을 즐길 수 있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30분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닥터의 설명을 들으며 워크샵을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열정적으로 안내해 준 닥터 윈터와 앨리스에게 모두 감사의 박수를 전했는데요, 사실 워크샵의 닥터들은 관람객이 우리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실지 걱정이 많았다고 해요.

다행히 관람객 한 분 한 분 설레는 모습에 안도했고,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두 닥터 모두 “우리가 늘 여기 있으니 궁금하시거나 맛보고 싶은 게 있다면 주저 말고 우리를 찾아 달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워크샵 매장의 오픈 기념식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이 지난 2월 19일 정식 오픈했는데요. 매장 오픈 기념식에서 SPC 허희수 부사장과 제이박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외교관,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서 허희수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이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과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에게 매장과 제품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답니다.

풍성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맛으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앞으로 아이스크림을 향한 실험과 창조의 공간으로서 혁신적인 시도와 맛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3월 3일(일)까지 럭키 드로우 등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하니 상상 그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워크샵 매장에서 꼭 경험해 보길 바라요!